복통설사가 자주 나오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

밥만 먹으면 화장실로 달려가서 설사를 하고 복통이 있으신 분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의심이 됩니다.
 
이런 분들은 꾸준한 관리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생활습관, 음주와 흡연습관을 교정하는것과 함께
 
과민성대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

 

 

<키위>

 
포드맵이라고 아시나요? 소화과정에서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 속 박테리아와
바로 만나 발효되기 쉬운 탄수화물을 말합니다.
 
포드맵에 대표적인 음식들이 과일주스, 콜라, 사이다, 꿀음료, 달콤한 시럽같은 것입니다.
이 성분은 대장으로 직접이동하여 장운동을 변화시키고 과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대장에서 직접 발효되어 많은 가스를 만들어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게 합니다.
 
포드맵음식을 피하고 저포드맵 위주로 섭취하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저포드맵의 대표적인 음식은 키위인데,
대만의 한 연구결과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변비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그린키위를
매일 2개씩 섭취하게 한 결과 대장운동이 원활하게 증가한다는 것을 발표 했습니다.
 
 
 
 

<빨간양배추>

 
장기능을 개선하는데 양배추가 특히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는 대장기능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K, 비타민U등 다양한 영상소가 함께 들어있어 장건강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빨간양배추엔 적색을 띄게하는 안토시아닌이란 성분이 일반 양배추보다 풍부한데, 
이 성분은 체내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장기능을 개선시킵니다.
 
또한, 위점액의 분비를 높여서 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계란노른자>

 
영국 셰필드대 의대 종양 대사 연구실의 버나드코프 박사가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면 증상이 안화된다고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75%가 비타민D가 부족한것으로도 밝혀졌는데, 
비타민 D만 잘 섭취해줘도 좋습니다.
 
계란 노른자가 비타민D에 많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좋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계란 두개를 먹으면 권장 콜레스테롤보다 섭취량이 많아 안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계란 노른자를 하루에 한개만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일반 사람은 계란 콜레스테롤이 문제가 되지 않아 많이 섭취하여도 됩니다.
 
계란을 몇개먹어도 되는지와 잘못된 콜레스테롤 정보는 아래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계란 하루 하나 섭취해야하는건가. 콜레스테롤 문제

계란 하루 하나 섭취해야하는건가. 콜레스테롤 문제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