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싹이나면 버리나요? 싹나지 않게 보관하는 법. 감자 제철이 있나요?

조림으로 먹어도 맛있고,
 
삶아도, 구워도, 튀겨도 맛있는 감자.
 
탄수화물을 줄여야 건강하다는 예전 건강상식에서
감자는 탄수화물이 쌀밥등보다 적은 편이고 다른 영양소가 많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건강식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자를 더 많이 드시라고, 감자 보관법에 대한 이야기
감자 싹이 나면 버려야하는지등 궁금증을 타파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자 싹나면 버려야 하나요

 
어떤 뉴스에선 감자에 싹이 나면 전부버리라고 하고,
 
어떤 티비방송에선 감자에 싹이난 부분만 잘라내면 괜찮다고 하고,

 
대체 뭐가진실인지 궁금하시죠
 
티비방송, 뉴스 보다 권위있고 믿을만한 기관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바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알려준 정보에 의하면
감자의 싹을 도려내고 먹으면 안전하다. 다만, 싹을 끝까지 남기지 않도 도려내야 한다 라고 합니다.
 
 

식품안전청 답변

 
 
 

감자 싹나지 않게 보관하는 법

 
감자의 싹은 햇빛에 오래노출되거나 노출되지 않더라도 오래보관했다면 생깁니다. 
 
상자에 햇빛이 통하지 않게 보관하고, 검은봉지나 신문지에 쌓아놓으면 햇빛차단에 좋습니다.
 
그리고 감자를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사과를 함께 놓으면 싹이 자랄 확률이 줄어 듭니다.
 
사과에서 감자 싹이 발아되는 것을 억제하는 에틸렌이란 가스가 나와서
감자를 더 오래보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함께 보관한 사과가 마르거나 무르는 등 먹지못할 상태라면 버려주세요
 
 
 

감자도 제철이 있나요?

 
감자는 일년내내 구할수 있어서 제철이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강원도에 감자가 잘난다고 하여 추운지방인 강원도라 감자의 제철이 겨울로 알로계신 분도 간혹 있습니다.
 

감자의 제철은 일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이 제철입니다.
 
바로 6~9월이 감자의 제철인데 이때 출하된 감자를 햇감자 또는 하지감자라고 부릅니다.
 
햇감자는 껍질이 얇고 살이 포슬포슬해서 별다른 조리 없이 쪄먹어도 단맛이 느껴지는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