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나오는 설사는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장염, 소화불량, 수면부족등 다양한 이유로 설사가 나오게 되는데,
하루에 4번이상 화장실을 가서 묽은 변을 보는 것은 꽤나 고통입니다.
설사가 멈추지 않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설사를 멈추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바나나>
바나나의 섬유질 성분인 펙틴이 장을 진정시켜주고 점막을 보호해주어서 설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사과>
사과도 바나나처럼 펙틴 성분이 풍부하여 장의 나쁜세균을 없애주어 장운동을 원할하게 만듭니다.
사과의 펙틴은 특히 껍질에 많습니다.
<매실>
매실의 구연산 성분이 설사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살균하는 효과가 있어서
설사를 멈추는데 효과적입니다. 매실의 경우엔 농축액을 차로 만들어서 먹는게 섭취하기 좋습니다.
<꿀>
꿀은 몸안의 살균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꿀의 살균작용은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것으로
대장의 유해한 균을 없애고 유익균을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설사때문에 아무것도 먹을 수 없다면
설사가 너무 심하여 위에 설명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단계도 있습니다.
급성 장염초기엔 음식을 먹으면 어지로움과 메스꺼움이 심하여 아무것도 먹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탈수증상을 막기 위하여 물 또는 이온음료를 마셔주어야 합니다.
구토와 설사로 몸안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심한경우 탈수증세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수분섭취를 해야합니다.
이온음료의 경우 물보다 미네랄과 당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좀 더 회복에 좋습니다.
복부를 따뜻하게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음
설사가 어느정도 멎었을때, 흰죽을 먹기 시작하면서 먹을 수 있는 상태라고 판단이 되면
위에 알려드린 음식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좀더 빠른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섭취를 꾸준히 한다면 설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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