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하루 하나 섭취해야하는건가. 콜레스테롤 문제

달걀은 하루 한개.
 
노른자를 하루 두개 이상 먹으면 콜레스테롤 문제가 생겨서 건강에 좋지 않다..
 
라는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일반 사람에겐 맞지 않는 말입니다.
 
달걀 노른자를 두개이상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달걀을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문제가 될까

 
달걀 노른자엔 약 200mg의 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 콜레스테롤 권장량은 300mg 입니다.
 
달걀 노른자 두개를 먹으면 400mg를 섭취하게 됩니다. 하루 권장량보다 1.5배를 먹게 되는 겁니다.
 
이 내용으로 하루 달걀 두개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문제가 생긴다고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단순 수치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 것이, 콜레스테롤이 몸에 100% 흡수되지 않는 사실이 제외되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먹으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달걀 콜레스테롤에 대한 의심이 아직 사라지지 않으셨을텐데, 오히려 달걀 말고 다른 음식으로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섭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면, 달걀 노른자를 제한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납득하실 겁니다.
 
 
 
 

빵과 아이스크림에 계란노른자가 듬뿍 들어가있다

 
 
계란노른자를 하루 1개로 제한하는 사람이 빵을 많이 먹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빵과 아이스크림등 많은 제과류를 만들때 많은 계란이 들어가는데, 노른자도 물론 들어갑니다. 

 
빵, 버터, 아이스크림, 케이크, 과자를 먹으면 계란노른자의 콜레스테롤 기름의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가공되지 않은, 더 건강한 계란노른자 원형은 먹지 않는 상황이죠.
 
그리고, 고기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계란노른자보다 높지만, 별 의식없이 먹는 것도,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고,,
우리몸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계란노른자를 1개이하로 먹지만 계란말이, 계란찜을 즐기는 상황입니다.
계란말이와 계란찜엔 달걀 노른자가 3개 5개 이상 들어갑니다.
 
일반 사람은 계란노른자는 1개이상 드셔도 콜레스테롤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야 하는 사람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 분들은 계란노른자를 조절해야 하고, 또한 계란이 들어간 케이크, 빵, 버터등도 조절해야 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등 육류 또한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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