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증후군이란말 들어보셨나요
처음보면 버섯을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긴 병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특이한 이름의 질환입니다.
버섯증후군은
목뒤에 둥그렇게 버섯모양처럼 만져지는 것을 말하는데, 거북목처럼 목질환중의 하나입니다.
버섯증후군이 생기게 되면 이후 큰 건강상 위험이 올 수 있는데
원인과 예방법 치유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버섯증후군의 원인과 거북목과의 관계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목을 앞으로 빼고 화면을 보는 시간이 늘어나는데,
이것이 반복되면 목뼈가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키지 못하고 과도한 압력을 받게 되서
목뼈 일부가 목뒤로 돌출하게 됩니다. 버섯모양처럼 올라온 것이 바로 뼈가 돌출한 것으로
거북목증후군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은 목이 C자처럼 굽어진 형태를 말하는데 버섯증후군은 C자를 유지하던 뼈 중 일부가 돌출한 것으로
목 디스크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버섯증후군 자가진단
- 옆에서 몸을 바라봤을때 어깨보다 귀가 앞으로 더 나와있다
- 뒷목을 만졌을 때 볼록하게 튀어나온 뼈가 만져진다
- 눈으로 볼때 뒷목이 불룩하게 솟아올라 있다
- 뒷목 주변으로 살이 붙는다
- 목과 어깨가 결리고 뻐근하다, 두통이 자주 찾아온다
버섯증후군이 진행되면 튀어나온 것이 눈과 손으로 확인되고,
목뼈를 보호하기 위해 살이 붙게되며, 뻐근한 실제 증상이 찾아오게 됩니다.
버섯증후군 치료와 예방법
버섯증후군은 평상시 체형을 교정하지 않으면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이 되기 쉬운 질환입니다.
평상시 목을 과도하게 앞으로 숙이거나 빼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컴퓨터나 핸드폰을 할때 목을 앞으로 빼고 보고 있다면 턱을 아래로 당겨서 목이 굽어지는 모양이 생기지 않게
의식하여 자세교정을 해야 합니다.
베고 자는 베게가 너무 높다면 낮은 베게로 교체해 봅니다.
업무하며 50분에 한번씩 목을 살살 돌려서 스트레칭을 하고 위아래로 쭈욱 펴듯이 목을 움직여봅니다.
턱을 아래로 당기듯이 천천히 목을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줍니다.
평상시 위의 방법으로 꾸준히 시행하면 거북목의 예방과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고
목 디스크가 이미 진행되었다면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회복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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