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자는 사람은 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잠을 잘 자야 하루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고 잠을 잘 잘 수 없는 사람은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잠을 설치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호르몬 불균형, 신체리듬악화, 장기능손상,
스트레스와 혈압상승으로 건강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잠을 자는 것은 하루만에 극복할순 없지만 꾸준한 노력을 하면 올바른 수면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낮잠은 짧게
낮잠은 달콤하여 한번 맛을 들이면 헤어나오기 어렵습니다. 낮잠을 자고나면 개운하고 피곤한감이 사라져서
오후 능률이 오르고, 기분까지 상쾌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낮잠을 자게되면 혈압을 내리는 효과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낮잠을 너무 많이 자면 밤잠을 늦게 잘 수 있고 생체리듬이 깨질 수 있습니다.
우리몸은 일찍 자는 것은 어렵지만 늦게자는 것은 쉽게 프로그래밍 되어있습니다.

긴시간 낮잠이 생체리듬을 바꿔서 밤에 잠이 들지 못하게 하고 늦게 잠들게 만들어서, 원래 깨던 시간에 일어나면
하루 총 수면시간이 오히려 줄어들 수 있습니다.
총수면이 줄어들고 늦게자는 것이 버릇이 되어 수면장애, 수면부족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낮잠은 30분~1시간이내로 취해야 밤잠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가벼운 운동
약간 땀이 흐를정도로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원할해지고, 수면장애를 없앨 수 있습니다.
수면에 잘 들기 위해선 약간의 피로감과 함께 혈액순환이 필요한데,
유산소 운동이 그것을 충족시켜 줍니다.
자전거, 달리기, 줄넘기. 심지어 산책도 수면을 잘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약간 땀이 날정도로 운동을 하는 정도가 좋고 너무 심한 강도나 장시간 운동을 하게되면
운동부위가 자극이 되어 열이 오르고 심장박동이 뛰어 흥분상태에 이르기 때문에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적당히 땀이 조금 날정도로 잠들기 3~5시간 전에 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침실 컨디션
제 시간에 수면을 했다고 해도 중간에 깨면 수면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수면중에 깨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빛과 온도입니다.
커튼이 없는 침실은 해가 뜨면서 잠이 깨기 쉽습니다. 햇빛을 받게되면 일어날 시간이라고
몸에 신호를 주어 잠이 깨게 됩니다.
여름같은경우 해가 새벽 5시에도 해가 뜨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이른 시간에 잠에 깰 수 있습니다.
평소 기상시간이 6시~7시라면 한시간 일찍깨는 것이 피로를 가중시킵니다.
그리고 너무 덥거나 추운경우에도 잠에서 깨게되는데, 깊은잠이 들었을때 온도때문에 깨게되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잠을 충분히 잔것같아도 피곤하다면 밤중에 얼마나 깨는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침실컨디션때문이라면 커튼을 치고 적정온도 유지만 해도 수면의 질을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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