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다 급설사 경험 있으신분. 과민성대장증후군을 확인해보세요

출근하다가 혹은 길을 걷다가 갑자기 배가아파 화장실을 찾았던 경험이 있으신분.
 
참을수 없는 배변감에 화장실까지 겨우 걸어가서 대변을 봤던 경험.
 
출근길에 화장실 가느라 지각했던 경험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볼 수 있지만 횟수가 잦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과민성대장 증후군은 무슨 증상일까요

 
단어그대로 과민한 대장을 가지고 있고 설사가 자주나온다던지, 복통이 있다던지, 변비가 있다던지,
또는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경우가 있을 때 과민성대장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와같은 배변장에 말고도 식사후 복통, 복부팽만감등 불편한 느낌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 입니다.
 
설사와 변비, 복부팽만 모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증상이고
특히 갑작스런 설사는 실수하게되면 사회생활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과민성대장 증후군 자가 진단 

 
아래 증상이 2가지 이상 나타날 경우에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하여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평균 1주일 1회이상 복통이 발생
- 복통이 최근 몇달간 반복적으로 발생
- 복통은 배변후 완화된다. 또는 악화된다
- 복통과 함께 배변 횟수가 늘거나 줄었다
- 복통과 함께 대변이 물러지거나 혹은 단단해지는 등 평상시와 다른 대변굳기가 보여진다
 
 
위 증상외에도 외부활동 중 화장실이 급하여 참을 수 없던 적이 여러번 있었거나,
설사등으로 대변을 실수한 경험이 있었다면 역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와 예방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심할 경우 전문의에게 상담과 치료방법을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설사가 심한 경우에는 지사제를, 변비가 심한자에게는 배변유도제등을 안내받을 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약제로 치료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재발하지 않도록 평상시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 중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할 수 있는데,
 
첫째 포드맵식단을 피하고
둘째, 채소, 해조류, 견과류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다량 섭취하면 좋습니다.
 
포드맵 음식이란 것은 위에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바로 들어가 발효되어 가스를 발생시키는 음식으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유발하는 대표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포드맵음식은 생마늘, 생양파, 각종 소스, 콜라, 사이다, 과일주스등이 있습니다.
 
 

 

과민성대장 증후군에 좋은 음식 확인하기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