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결과 대사증후군. 어떤 질환일까요? 방치하면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평소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건강검진 결과에 나온 '대사증후군'
 
증후군이란 말이 마치 내 몸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 걱정이 되지만,
 
평소 밥도 잘먹고 잘자고, 운동도 곧잘 하는데, 대사증후군이 뭔지 잘 모르겠고 와닿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대사증후군이 나왔다는 것은
이것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의 첫 시작. 대사증후군. 그 실체를 알아봅시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은 여러단어를 복합하고 있습니다.
 
고혈당, 중성지방, 고혈압, 복부비만, HDL (좋은)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음 
 
어떠신가요. 듣기만 해도 숨막히지 않으신가요. 고혈당에 중성지방으로 가득차있고 복부비만인데,
혈관청소부인 HDL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낮다니.
 
대사증후군은 위 증상들이 최소 한가지 이상 동시에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이 심해지고 종류가 많아 질 수록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이 됩니다.
 
대사증후군을 얕보면 안되는 것입니다.
 
 

대사증후군이 발전되면

 
대사증후군을 진단 받는 30대이상 성인은 4명중 1명이라고 합니다. 
무려 25%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고 운동이나 식단을 조절하고 체중을 감소시켜 증상을 완화하는 분들이 계신반면,
 
방치하고 평소 생활습관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이 건강관리의 시작이라고 한건,
 
대사증후군으로 부터 발생되는 질환들이 많고 가볍지 않기 때문입니다.
 
방치하게 되면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출혈, 뇌졸증, 갑상선암, 대장암, 유방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은 왜 생긴걸까

 
 
대사증후군이 발전되면 생각보다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아셨다면,
건강한 내가 왜 걸렸는지 의아해 하실 겁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이 크게 증가하여,
혈당이 올라갔을때, 혈당을 낮추는 신체기능이 떨어진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잘먹고 잘자고 운동을 해도, 다른사람보다 혈당조절능력이 떨어진 것이라
몸의 효율이 안나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겹살, 곱창, 치킨, 소고기등 고칼로리 육류위주로 먹거나
 
라면, 국물등 과도한 나트륨 섭취. 운동부족.
 

흡연과 음주가 습관인 경우에도 반복되면 점차 혈당조절능력이 떨어집니다.
 
한가지 또는 여러가지 요인이 반복되어 신체의 효율을 떨어뜨려온 것입니다.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려면

 
대사증후군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것은 첫째 생활습관개선과 체중감량입니다.
 
생활습관개선은 매번 권장하는 금주, 금연, 건강한 식단과 운동입니다.
 
음주와 흡연을 전혀 끊지 못하겠으면 횟수와 양을 줄여야 합니다.
 
고열량 육류위주의 식단이 었다면 양을 줄이고 삶은 닭고기, 생선, 계란, 콩으로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다양한 채소와 식이섬유를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은 필수라고 생각하고 주기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고
 
몸상태를 레벨업하기 위해 근력운동도 함께 행하면 좋습니다.
 
이런 생활습관이 체중을 줄여주고 체지방을 자연스럽게 빼줄 것입니다.

 
특히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분비 효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뱃살을 줄이고자 노력한다면 대사증후군으로부터 벗어나고 지금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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