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어도 자꾸 가려운 이유. 계속해서 가렵다면 긁지말고 이런 방법을 사용

등, 팔, 다리. 가렵다고 느끼면 긁지 않곤 참기 어렵습니다.
 
긁지 않으면 가려움이 심해져서 소름까지 끼칠정도로 어서 긁고 싶어질때도 있습니다.
 
긁어서 가려움이 해소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고 가려움이 자주 반복되고 긁어도 계속될 수 있습니다.
 
자꾸 긁다보면 피부에 상처가 납니다.
그리고 긁어도 시원하지 않고, 계속 긁는 모습때문에 대인관계에서도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생기는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려움증 생기는 이유

 

<몸전체가 가렵다면>

 
몸 전체가 가렵다면 당뇨, 신장질환같은 질병 뿐만 아니라 아토피, 피부건조증 등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피부건조증은 겨울에 특히 발생하는 것으로, 건조한 실내로 인해 우리 피부도 건조해지기 때문에 생깁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생기고 피부가 꺼칠꺼칠해져서 가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피부건조증은 보습을 잘해주면 해결이 되는데 
보습을 하여도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이유없이 계속되고 개선되지 않는다고
 
두통, 심한피로감, 속이 주기적으로 좋지 않고 설사를 하는등
다른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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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부분이 가렵다면>

 
특정부분이 가려운 것은 그 부분이 자극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말의 발목입구가 좁은 것을 신으면 발목이 자주 가렵다고 느끼는 것처럼
압박, 자극, 옷에 있는 염료, 화학약품등에 의해 반응하였을 수 있습니다.
 
또는, 향수, 바디워시, 비누 같이 몸에 사용되는 제품때문에 자극이 되었을 수 있고
 
금목걸이, 귀금속목걸이, 악세사리 착용으로 인해 피부가 거부감을 일으켜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정부분이 자꾸 가렵다는 것은
사용하고 있는 어떤 의복, 제품, 악세사리가 맞지 않은 이유가 대부분이라
그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면 가려움증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 해소는 보습이 기본

 
가렵다고 느끼는 대부분의 이유는 건조와 자극입니다. 
 
건조와 자극은 보습을 잘하면 증상이 좋아집니다.
 
목욕등 씻은 후에 가려움을 잘 느끼는 부위에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고
집안 실내 습도를 40~60%로 맞추는 것이 건조함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술을 자주 마시는 것은 몸의 탈수를 유발합니다.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 몸이 건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커피 또한 카페인으로 인해 이뇨작용을 유발하여 탈수를 일으킵니다.
 
술과 커피를 많이 즐기는 분들은 몸이 잘 건조해지기 때문에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술과 커피를 줄이면 가려움증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가렵다고 긁으면 더 악화시켜

 
가려울때 긁으면 피부에 상처를 입기 쉽습니다. 생각보다 피부는 약해서
 
살짝 긁은 손톱에 피부가 상처를 입고 그 상처를 통해 세균,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피부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가렵다고 긁는 것은 임시방편이 아니라 악화시킬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야 합니다.
 
보습을 하게되면 가려움증이 대부분 해소될테지만 그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침구류 세탁, 비타민보충, 스트레스 해소등
다른방법을 동원해볼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은 관심을 가지고 위에서 알려드린 보습, 청결, 영양보충, 스트레스관리만 해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