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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소화가 잘안되는 이유. 원인모를 소화불량 복부팽만의 원인은 이것

by 바이오허준 2024. 1. 14.

식사후에 소화가 잘안되는 것만큼 일상생활에 불편한 것은 별로 없습니다.
 
복부가 빵빵한 감각, 더부룩한 느낌
속이 쓰리고 따가운 기분나쁜 통증
 
울렁거리고 구역질도 발생시키는 소화불량.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소화불량의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는 이유

 

<위염 또는 위궤양>

 
속이 더부룩하고 쓰리다고 느낀다면 위염 또는 위궤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흡연과 음주로 인해 위가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위점막 첫번째 층이 손상을 입어 아프거나 쓰린것이 위염입니다.
 
손상의 정도가 심해 두번째층, 점막하층까지 손상이되어 위가 패이게되면 위궤양이 됩니다.
 
위염 또는 위궤양이 잇으면 소화가 잘 안되고 명치통증, 식욕부진, 구역감, 복부팽만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운음식으로 특히 잘 발생할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균 감염, 과식, 흡연 음주로 인해 위염이 발생할 수 있고
위염이 심해지면 위궤양이 됩니다.
 
평소 음식관리를 하고 음주와 흡연을 많이 하고 있다면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금연, 절주, 신선한채소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위염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장염>

 
잘못된 음식이나 물을 먹어서 생기는 장염.
 
세균 박테리아가 장기를 감염시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데
소화불량은 물론 설사증상, 복부통증, 식욕감퇴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장염의 경우 구토, 심한복통, 고열, 계속되는 설사가 특징입니다.
설사와 구토가 지속해서 나오더라도 충분히 수분섭취를 해주면
며칠내로 증상이 완화됩니다.
 
 

<스트레스>

 
평소 메스꺼움, 복부팽만, 가스가 항상 차있다고 느끼고 설사를 자주하는 분들이라면
스트레스 지수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과하게 쌓이면 위장기능에 장애를 일으키고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뇌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위장운동을 방해하여 소화불량을 발생시킵니다.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란 말이 있는 것처럼
위염과 기능성소화불량을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평소 과로를 피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별도로 갖는 등 스트레스관리가 필요합니다.
 
 

<기능성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장염, 식중독 때문이 아닌 소화불량. 내시경이나 초음파 검사를 받아도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하여 치료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 입니다.
 
조금만 먹어도 배가부르고
식사후에 배가 너무 부르다고 느껴지는 감각
 
명치쪽과 그 위쪽이 쓰리고 통증이 느껴지고 윗배가 불러서 더부룩하고
위가 잘 움직이지 않는다고 느끼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기능성소화불량은 한번 시작되면 몇달동안 증상이 지속되다가
호전되었다가 다시 안좋아지는등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거나
과식, 과음을 즐겨하거나,
밀가루를 즐겨먹거나 하는 것으로
 
위장기능을 방해하는 것들로 인해 발생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기능성소화불량을 개선하기 위해선
 
적정량의 식사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강한음식, 과식, 음주를 피하고
기름지고 밀가루처럼 소화가 안되는 음식을 피합니다.
 
추가로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위장기능활성에 도움이 되는
산책, 운동을 함께 한다면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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