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기전 먹으면 좋은 음식과, 술 마신후 먹으면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한해를 함께 했던 사람들. 그리고 오랫동안 못봤던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이때 빠지지 않는 것이 술입니다.
 
즐거운 연말모임을 보내다보면 시간이 길어지고, 음주량도 많아지기 마련.
 
연말연시 연이은 술자리에 버틸 수 있는 건강관리가 필요한데요,
 
술마신 다음날 휴식은 물론, 
음주전후 음식으로도 속을 달래고 원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술마시기 전과 후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술마시기 전 먹으면 좋은 음식

 

<달걀>

 
달걀은 술마시기 전에 마시면 속을 달래고 알코올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달걀에 함유된 시스테인 성분은 알코올 독소를 제거하고
노른자의 콜레스테롤은 알코올을 분해합니다.
 

그리고 알코올 분해할때 필요한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술마시기전에 먹으면 좋습니다.
 
 

<올리브 오일>

 
그리스등 지중해 나라에서 민간요법으로 술마시기전에 올리브오일 한스푼을 먹는다고 합니다.
 
술마시기전에 마시는 올리브오일 한숟가락이 위벽을 감싸 알코올 흡수를 늦춰주고
건강한 지방이 공급됨으로 인해 간의 독소를 조절해 해독작용을 돕습니다. 

 
지방이 간의 독소를 조절한다는 것을 원리로 영국 킬대학교 제임스스케퍼 박사 연구팀에서 음주 후 피자나 치킨등
기름진 음식이 속을 푸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술과함께 즐기는 피자, 치킨은 살을 찌우게 만들 수 있으니 건강한 지방인 올리브오일이 부담없고
효과가 좋습니다.
 
 

술마신 후 먹으면 좋은 음식

 

<토마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알코올 분해를 돕고,
신맛을 내는 구연산이 술마신 다음날 속쓰림을 완화해 줍니다.
 
그리고 숙취 유발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몸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하여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이같은 토마토의 효과때문에
서양에선 토마토주스나 토마토소스베이스 피자로 해장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토마토에 풍부한 비타민C는 손상된 혈관을 보호하고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스파라거스>

 
콩나물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의 배출을 돕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해장음식의 대표격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기능 회복을 도와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스파라거스에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의 1000배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숙취해소에 아주 뛰어난 채소로 쏜꼽을 수 있는데요,
아스파라거스에 함유된 아미노산과 미네랄은 
 
간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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