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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골다공증 정의와 증상, 뼈마디가 쑤셔서 보니 내가 골다공증??

by 바이오허준 2021. 12. 17.

나이가 들어 신체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뼈가 약해지고 쉽게 부러지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50대 이후 여성 및 중장년층의 경우, 골다공증으로 인해 인대와 뼈의 구조가 약해져 있어 골절의 위험성이 더욱 높습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에는 근육과 관절이 경직돼서 낙상사고가 잦은 계절이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를 요해야 합니다.

가벼운 타박상으로 끝날 사고를 심한 골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골다공증 증상이 있으면 겨울에만 국한되지 않고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은 자신도 모르게 진행되어 골절 이후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40~50대, 특히 여성은
증상을 파악하여 관리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이런 골다공증을 어떻게 파악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 정의 :

골다공증의 사전 의미는 뼈의 무기질과 단백질이 줄어들어 뼈조직이 엉성해지는 증상(= 뼈의 양이 감소한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30대 전후 뼈 안의 칼슘이 빠져나가기 시작해서 뼈의 밀도가 서서히 낮아지는데,

여성의 경우 50대부터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으로 강도가 약해지게 됩니다.

폐경 원인 외에 칼슘 흡수장애, 운동부족, 비타민D 결핍, 알코올 섭취 등의 원인으로도 골다공증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골다공증의 증상 :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등, 허리에서 미미한 통증 및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초기 증상은 전날 잠을 잘못 잤거나 운동으로 인한 것으로 여겨져 골다공증을 의심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다 점차 진행되어 앉았다 일어설 때 다리나 저린다거나 취침 후 일어날 때 허리가 뻐끈한다 던 지 앉아있을 때 엉덩이에 통징이 있다던지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근육통으로만 여겨져 이때까지만 해도 골다공증을 의심하지 않다가 골절이 진행되고 나면

골다공증을 의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 골절, 척추골절 등 과거의 경험엔 부러지지 않을 상황인데 골절이 발생했으면

골다공증이 진행되었다고 간주하고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골다공증의 예방 :

골다공증은 치료보단 예방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중년 여성, 50대 폐경이 진행된 여성은 골다공증이 심하게 진행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골다공증 증상 악화 요인 제거 : 금연, 과음 금지, 과다 카페인 섭취 금지

- 칼슘을 배출하게 하고, 섭취를 방해, 골밀도를 낮추는 기호식품을 줄여야 합니다.

2. 적절한 칼슘과 비타민D 섭취

- 뼈에 칼슘을 공급하여 빠져나간 골밀도를 채워줘야 합니다. 칼슘을 섭취하고 칼슘 섭취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합니다.

3. 체중부하 운동 : 걷기, 계단 오르기, 등산의 근력운동

- 체중을 실을 수 있는 걷기 운동이 기본입니다. 체중 운동이 골밀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계단 오르기는 체중을 더 실을 수 있는 운동이기에 걷기보다 좋습니다. 그러나 계단 오르기가 관절에 무리가 가서 힘드신 분들은 걷기부터 시작하여 차츰 계단 오르기로 난이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계단 오르기보다 더 강도 높은 등산 운동도 점차 강도를 늘려서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처럼 체중이 분산되는 운동은 골밀도 증가 효과가 걷기보다 낮습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어떠한 음식을 섭취해야 좋을지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2021.12.17 - [의학관련,건강정보] -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골다공증의 원인은 근본적으로 골밀도의 감소이고 중년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서 골밀도가 줄어들어 골다공증의 원인이 됩니다. 골다공증의 원인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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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의 내용은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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