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는 눈과 코 같은 신체기관보다 이상증상에 대해 둔감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고 막힌듯한 느낌만 나기에 불편함만 가지고 생활하다가
본격적으로 증상이 진행되면 통증이 심해지면서 악화된 이후에 귀 관련 질환을 확인합니다.
귀는 질환을 앓거나 이상이 생기면 청력이 약해지는등 후유증이 생길 수 있어서
평소 관심을 가져야 하는 기관입니다.
귀 관련 질환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귀에 통증이나 이상증상 있을때 확인할 질환
<중이염>
귀 통증이 발생시키는 가장 흔한 질환은 중이염 입니다.
무언가 차있거나 막힌듯한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있고
소리가 잘 안들리는 난청, 발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고름이 나올 수 있고
염증으로 인해 맛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까지 손상되면
짠맛 단맛을 제대로 구분하기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중이염은 기도감염 감기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외이도염>
귀 입구부터 고막까지 이어지는 통로가 외이도란 부분인데 이곳에 세균이 감염되면
염증이 발생하여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귓속이 가렵고 막힌것 같으면서 통증이 있고 진물이 생기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외이도염은 귓속에 세균이 들어가는 원인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수영장, 수상스포츠등을 즐긴 후 물을 털기위해 귀를 후비다가 발생할 수 있으며
평소 면봉이나 귀이개로 귀를 자주 후비는 경우 외이도에 상처가 나서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통증때문에 잠을 못이룰 뿐만 아니라
걷는 것이 어렵고 식사도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염증이 심할 경우 청력이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이석증>
이석증의 대표증상은 어지럼증입니다.
작은 어지럼증 부터 혼란스러울 정도의 큰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코끼리코 하고 여러바퀴 돌고난 직후 처럼 걷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석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귓속에 있으면서 균형을 잡아주는 반고리관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반고리관이 본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흘러다니거나
있어야 할 곳이 아닌 다른곳에 붙어있는 경우 어지럼증을 발생 시킵니다.
이석이 돌아다니는 이유론 바이러스감염, 골밀도 감소, 외부충격으로 인해 생길 수 있고
40~50대 이후에 더 자주 발생합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의학관련,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철만 되면 심해지는 가려움 해결방법 세가지. 계속 심한 가려움증 간단 해소 팁 (0) | 2025.01.21 |
---|---|
혈당 관리할 때 먹으면 좋은 과일. 혈당 조절하며 과일 먹는 법. 고혈당 과일 및 저혈당 과일 종류 (0) | 2024.07.23 |
아이가 물건을 옆으로 보거나 째려보면 사시증상 의심. 사시 발견법과 예방법 (0) | 2024.04.18 |
햇빛에 피부가 탔을때 대처방법. 여름 화상 예방법으로 피부를 보호하자 (0) | 2024.04.17 |
양치질을 해도 입냄새, 충치, 치석, 잇몸질환이 생기는 이유는 이것때문. (0) | 2024.04.10 |
식사량 조절 다이어트 살이 안빠지는 이유는 이것 때문. 림프순환 장애란 (0) | 2024.03.29 |
눈에 자꾸 뭔가 들어있는 느낌이 나는 이유. 눈에 이물감이 느껴질때 손으로 비비면 이렇게 될 수 있다 (0) | 2024.03.26 |
무좀균 방치하면 머리까지 옮겨간다. 장마철 슬리퍼 레인부츠 신으면 무좀 잘생긴다. 무좀관리법 (0) | 2024.03.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