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자꾸 뭔가 들어있는 느낌이 나는 이유. 눈에 이물감이 느껴질때 손으로 비비면 이렇게 될 수 있다

일상생활에 눈관련 문제가 생기면 불편함을 즉각 느끼게 됩니다.
 
그중에서 눈에 뭔가 들어있는 것 같은 느낌은
거부감이 있지만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하곤 하는데,
 
눈에 느껴지는 이물감은 원인을 잘 알고 대처해야 
시력저하나 다른 염증질환을 막을 수 있습니다.
 
눈에 뭔가 있는 것같이 느껴지는 이물감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눈에 뭔가 들어간 느낌이 나는 이유

 

<이물질>

 
눈곱, 먼지, 바람에 날아온 모래같은 것이 눈에 들어가면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눈에 들어간 것을 손으로 제거하려고 하면 동공에 상처를 입힐 수 있고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눈에 들어간 이물질은 흐르는 물로 여러번 씻어주고 눈을 감았다 떳다하면서
여러번 깜빡거려주면 이물질이 자연스럽게 빠집니다.
 
먼지같은 것이 아니라 락스, 세재등 화학성분이 눈에 들어간 것이라면
우선 흐르는 물에 눈을 씻어준다음, 면밀하게 증상을 관찰합니다.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안과에 가서 이상 유무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안구 상처>

 
눈에 먼지나 작은 파편들이 들어간 상태에서 불편함을 느껴 비비는 경우에
안구에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황사, 수영장에 있는 작은 모래, 머리카락, 
공사장의 분진등이 눈에 들어가면 눈에 심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눈을 비비게 되면
각막이 손상되어 통증과 함께 눈충혈과 눈에 뭔가 있는 이물감이 계속 될 수 있습니다.
 
각막손상은 대부분 수일이 지난후 자연치유가 되지만
다른 감염 방지를 위해 안과에 방문하여 항생제등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감>

 
장시간 스마트폰, 노트북, PC 모니터를 보게되면 눈이 피로해지면서 눈물이 말라
뻑뻑해지게 됩니다.
 
눈이 뻑뻑해지는 것을 눈에 뭔가 들어간거같은 느낌을 유발합니다.
 
장시간의 스마트기기 사용, 독서를 하게되면 발생하는 증상으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면 금새 회복이 됩니다.
 
50분 정도 모니터를 응시했다면 10분정도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구전조증>

 
눈물의 분비량이 비정상적으로 줄어들거나 눈물이 빠르게 증발하는 질환을 안구건조증이라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건조환 환경에서 자주 생활한다든지
연기나 먼지에 자주 노출이 된다든지,
컴퓨터, 스마트폰, 독서를 오래한다든지 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여성 호르몬 감소, 갱년기, 노화등으로 생길수도 있습니다.
 
눈에 이물감과 함께 눈이 타는듯한 작열감 통증, 눈이 침침하다고 느낄 수 있고
갑자기 눈물이 과하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인공누액으로 눈물을 공급해주는 처방등을 받아볼 수 있으며
질환을 유발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