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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무좀균 방치하면 머리까지 옮겨간다. 장마철 슬리퍼 레인부츠 신으면 무좀 잘생긴다. 무좀관리법

by 바이오허준 2024. 3. 18.

장마철엔 집안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관리해야하는 만큼
 
발 청결관리도 함께 해주어야 합니다.
 
장마철엔 곰팡이균 뿐만 아니라 무좀균이 증식하여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간이라
자칫하다간 무좀이 생겨서 여름내 고생할 수 있습니다.
 
슬리퍼를 신어도 무좀이 쉽게 생기는 장마철
 
무좀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좀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무좀이 생기면 첫번째로 자주 가려움증을 느낍니다.
 
가려움이 심해지면 긁는 강도와 횟수가 늘어나고
 
발을 여러번 씻어도 악취가 나며
심해질 경우 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좀은 발 뿐만 아니라 사타구니, 손, 가슴
심지어 머리에까지 옮겨갈 수 있습니다.
 
머리까지 번진 무좀균은 발처럼 악취가 나지 않을 수 있어도
다른 피부트러블을 발생시킵니다.
 
전에 없던 피부질환이 무좀이후에 생긴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좀이 생기는 이유

 
무좀은 젖은 피부를 아주 좋아합니다. 젖은 피부에 무좀균이 붙어 번식하여
피부질환을 발생시킵니다.
 
무좀이라는 이름이 물 과 좀이 합쳐져서 물좀에서 무좀으로 단어가 변화된것처럼
 
물을 정말 좋아하는 무좀은 어떤 신발을 신어도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비오는날에 많이 신는 슬리퍼나 샌들, 그리고 레인부츠 모두 무좀의 위험에 벗어날 수 없는데
 
슬리퍼나 샌들은 항상 젖어있기 때문에 무좀균을 활발하게 만들고
 
레인부츠는 바람이 안통하기 때문에 발에서나는 땀으로 무좀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무좀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습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무좀 잡는 법

 
무좀을 잡는 방법에 대한것은 에부터 전해내려오는 민간요법들이 있습니다.
 
무좀을 잡겠다고 식초에 발을 담그는 것은 무좀균이 제거될 순 있지만
피부를 벗겨내어 다른 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집 터트린 후 약바르는 것도 2차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좋지 않으며
소주에 발담그기, 마늘즙 바르기등은 강한 성분때문에 좋지 않은 결과를 발생시킵니다.
 
무좀균을 잡는 방법은
적정한 약처방
습도관리와 청결입니다.
 
전문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첫번째 입니다.
무좀이 심한경우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고 항진균제등 약을 복용하는 등의 처방을
받을 수 있고 각자 상태에 맞는 진단을 받아서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발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은데
스타킹보다 양말이 땀흡수를 잘해주어 무좀균 번식을 막습니다.
 
젖은 신발은 신지 않도록 하며
신고난 이후엔 확실하게 말린다음 착용합니다.
 
외출후엔 발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고 
더 중요한 것은 발을 잘 말리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게 처방된 것으로 무좀균을 잡고
무좀균이 생기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다음부턴 무좀으로 고생할 일이 사라질 것입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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