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을 해도 입냄새, 충치, 치석, 잇몸질환이 생기는 이유는 이것때문.

매일 양치질을 해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분들.
 
심지어 치석은 한번 생기면 사라지질 않고
 
스케일링간 치과에선 충치가 생겼다며 치료를 권장하고
 
칫솔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부족한 뭔가 있는 것일까요?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매일 양치질을 해도 치아 문제가 생기는 이유

 
밥먹고 즉시, 하루 세번 칫솔질을 열심히 해도 치아관련 문제를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4명중 1명은 치주질환을 겪고 있다고 할 만큼
구강문제는 수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사실 칫솔질만으론 치아문제를 100% 예방할 수 없습니다.
 
칫솔로는 치아에 단단하게 붙은 프라그 때문입니다.
 

 

프라그란 무엇일까

 
프라그는 치아사이와 잇몸선에 세균이 만든 보호막입니다.
 
세균이 침과 결합하여 보호막을 생성하게 되는데 칫솔질로는 잘 제거가 안됩니다.
 
이 세균은 보호막에서 안전하게 몸을 숨기고 있다가
입안에서 세균을 더 모으고 침과 기타 타액을 더 모아서
 
단단한 치석을 만듭니다.
 
치석이 이에 들러붙어서 시간이 지나면
충치를 발생시키고 잇몸병을 유발합니다.
 
프라그를 제거해야 궁극적으로 치아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프라그 제거방법

 
칫솔질이 잘 닿는 곳은 프라그가 생겼어도 이내 제거가 됩니다.
 
프라그는 칫솔질이 잘 닿지 않는 곳에 중점적으로 생깁니다.
바로 치아 사이와 잇몸선 말입니다.
 
이곳은 칫솔질로 닦기는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치실이나 치간 칫솔로 프라그를 제거해야 합니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고
 
치과에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스케일링입니다.
 
정기적으로 받는 스케일링이 프라그와 치석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공단에선 1년에 한번 스케일링 비용을 70% 부담해주고 있습니다.
 
본인부담 30%의 비용으로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는데
실제 병원 결제비용은 1만원 중반정도가 되어 부담되지 않는 금액입니다.
 
스케일링 하고나서 불편함때문에 꺼려진다거나 귀찮아서 가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장기적으로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은
 
효과적인 프라그제거이고, 정기적인 스케일링 받는 것으로
예방효과가 커진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