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관련,건강정보

치매도 예방이 가능하다. 혈관성 치매 예방법. 치매증상 및 원인

by 바이오허준 2023. 10. 7.

치매는 종류가 많지만 크게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뇌세포에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쌓여 발생하는 알츠하이머가 60~70%,
그리고 뇌졸중등 혈관질환으로 인한 혈관성치매가 20~30%로 치매질환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알츠하이머의 경우 아직까지 예방과 치료방법을 찾지 못했지만
혈관성치매의 경우 괌심과 알고 있는 만큼 예방이 가능한 치매 입니다.
 
혈관성 치매의 예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혈관성치매란

 
혈관성치매란 간단히 말해 뇌로 가는 혈관에 문제가 생겨 기억력 저하가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혈관문제로 뇌경색과 뇌출혈등이 있습니다.
 
뇌경색 뇌출혈을 겪은 이후 혈관성치매가 발생하게 되는데, 뇌혈관의 문제, 출혈등의 경험으로 뇌의 여러부분이 손상이 당하면서 기억에 장애가 오는 것입니다.
 
뇌졸중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처럼 혈관성치매도 갑자기 증상이 나타났다가 서서히 호전되었다가 전보다 더 상황이 악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 증상

 
혈관성치매는 아래 증상이 개별적으로 갑자기 나타났다가 회복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츠하이머의 경우 회복은 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점점 악화되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 기억력 저하
- 인지기능 저하
- 안면마비
- 언어기능 저하
- 충동적 행동 
- 감정변화 갑자기 울고 웃고 화내는 증상
- 한쪽 팔다리 힘이 약해지는 증상 (편측마비)
- 자꾸 넘어지는 증상 (균형마비)
- 걷는 것이 어렵다
 

 

혈관성 치매 예방법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면 자연히 예방되는 질환입니다.
 
뇌혈관질환으로 대표적인 뇌졸중등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게되는데, 뇌혈관이 막히는 주요 원인은 익히 아시다시피
높은 혈압, 당뇨,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입니다.


 
혈관성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은 평소 혈압관리, 당뇨관리, 적정콜레스테롤 유지를 하면 될정도로 어렵지 않습니다.
 
고혈압을 관리하는 방법은 적절한 운동, 맵고짠 음식을 피하는 상식적인 것입니다.
 
당뇨는 체중을 감량하고 자신의 체력보다 약간 강도있는 운동을 장기적으로 하면 위험하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고혈압과 당뇨관리를 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상식적이고 쉽게 관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혈관성치매의 발병 비중이 30%나 된다는 것은 질병이 현실화되기전에 그만큼 관심이 부족한 것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혈압관리가 힘들어지고, 체중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쓰고 일상생활에서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신 다면 혈관성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