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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평소 식사하면 자주 체하는 사람은 이것을 의심. 자주체하는증상 해결하려면

by 바이오허준 2023. 10. 3.

똑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유난히 자주 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번 체하면 복통과 함께 어지럼증과 두통이 나타날 수 있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크고 자주체하는 분들은 식사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자주 체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주 체하는 이유

 

<위장기능 저하>

 
평소 복부팽만, 소화불량, 속쓰림, 복통등 위장관련 질환을 앓고 있으면 위장기능이 저하되었을 수 있습니다.
 
위장기능 저하는 내시경등으로 발견되지 않아 특별한 원인을 알지 못하지만,
자율신경계 문제, 기름진 식습관, 헬리코박터파일로균, 운동부족등이 원인으로 추청됩니다.
 
위 기능이 저하되면 식사를 시작하자마자 배가 불러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
그리고 식사를 끝내고 난 후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남아있는 불편함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명치통증, 속쓰림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같은 증상을 한가지 이상, 주 2회이상 겪으면 위장기능이 저하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장기능저하로 인한 증상

 
위장기능이 저하되면 섭취한 음식물을 잘 내려보내지 못하고 위장에 머무르게 되는데
이렇게 남아있는 음식물이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하여 가스를 다량 발생시키면서
자율신경계에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신경문제로 인해 복부근처 명치주변 근육, 옆구리근육을 긴장시키면서
명치를 중심으로 체한느낌이 발생하게 됩니다.



 
명치가 답답하거나 덩어리지는 느낌, 조이는 느낌, 그리고 콕콕 찌르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두통, 어지럼증, 식은땀, 심장두근거림 증상이 함께 동반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장기능 정상화 시키는 방법

 

<식습관 개선>

 
패스트푸드, 기름에 튀긴음식, 밀가루 음식, 유제품, 매운음식, 커피, 술, 탄산음료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강에 도움안되는 음식들이 위장기능을 악화시켜 소화불량을 일으킵니다.
 
평소 위와같은 음식을 즐기고 있다면 하나씩 개선해 나가야 근본적인 소화불량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탄산음료는 소화를 돕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탄산음료는 소화를 돕지 못한다, 대체음료 알아보기

 
 
 

<과식금지, 천천히 먹기>

 
과식을 하거나 빠르게 먹으면 위장기능이 약해진 상태에서 소화를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소화불량을 개선하기 위해 천천히 먹고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빠르게 먹는 습관을 교정하여 천천히 먹으면 과식도 함께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이 식후 20분부터 분비되기 때문에, 천천히 식사하다보면 포만감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먹는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꾸준한 운동>

 
위장기능이 저하된 이유는 혈액순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소화를 시키는데 위장으로 충분한 혈액이 가지 못하여 소화불량이 발생하였다면, 운동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평소 운동부족인 사람이 운동을 꾸준히 하면 소화불량이 해결되는 이유가 위장으로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어
소화기능이 향상되었기 때문입니다.
 
근력운동, 하체운동, 유산소 운동을 하게되면 심장이 튼튼해져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습니다.
 
걷기운동보다 어느정도 강도높은 것이 좋고 매주 3~4회 꾸준히 행하는 것이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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