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이 자주 생기는 분이라면 이것을 의심. 장기간 방치하면 안돼. 빈혈 관련 증상과 예방법

평소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가 잦아 빈혈이 심해. 라는 말을 하고 다니시는 분들.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빈혈증상을 가볍게 여겨 방치하거나 영양제를 먹는 정도의 행동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빈혈을 장기간 방치하면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빈혈을 방치하면 생기는 문제

 

<심부전>

 
빈혈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적혈구 생성장애가 있습니다. 적혈구는 우리 혈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산소등을 운반하여 우리 온몸의 세포에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적혈구 생성에 문제가 생기면 산소부족으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문제는 산소가 부족한 것을 보충하기 위해 심장이 더 강하게 뛰어 더 많은 혈액을 방출하게 되는데
이것은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부전은 정상적으로 뛰지 못하는 심장이 기능이 점차 잃어가는 경우처럼 심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심장이 커지며 심장근육이 비대해지면서 무리가 가게되는데, 심장기능 이상으로 위험군에 들어가 입원하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

 
빈혈증상이 발생한 것은 우리몸 세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기에 우리몸의 기능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몸의 각종 세포들이 기능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 비염등에 잘 걸리고
각종 질환에 취약해 질 수 있습니다.
 
 

<골절, 낙상>

 
빈혈을 방치할 경우 낙상으로 인해 뼈가 골절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중년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골밀도가 감소하게 되어 넘어지기만 했는데 뼈가 부러지기 쉬운데,
빈혈로 쓰러지면서 골절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 노인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경우 빈혈로 낙상사고가 잦아져서 부상, 골절위험도가 상승합니다.
 

 
 

빈혈의 원인과 증상

 

<빈혈 원인>

 
대표적인 빈혈의 원인은 철분이 부족하여 적혈구 생성이 어려워진 경우 입니다. 
 

편식, 소식등 영양섭취가 고르지 못한 경우 철분이 부족하여 빈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치질, 월경과다 등 출혈성 증상으로 빈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철분결핍으로 인한 빈혈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빈혈 증상>

 
- 어지럼증
- 전신피로, 권태감
- 두통, 현기증, 졸음, 기억력감퇴
- 설사, 변비, 식욕부진, 소화불량
- 창백한 피부
- 손톱변형
 
 

빈혈의 치료와 예방법

 
빈혈의 대표적인 원인은 철분부족이지만 적혈구파괴, 골수기능저하가 원인일 수 있어
우선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첫번째 입니다.
 
그 이후 진단받은 처방을 따라서 하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철분부족으로 인한 원인이 가장 많기 때문에 빈혈예방법으론
 
철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과 철분영양제를 보조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철분이 많으면서 섭취가 잘되는 음식으론 고기, 생선, 계란, 녹색잎채소, 땅콩등 견과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철분영양제는 섭취할때 다른 영양제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를 방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철분영양제랑 함께 섭취하면 안되는 것을 확인해보세요
 
 

철분과 함께먹으면 안되는 영양제 보기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