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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자주 목마른 이유. 물마셔도 계속 갈증이 난다면 이것을 의심

by 바이오허준 2023. 10. 10.

물을 마시는데, 예전과 다르게 계속 갈증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갈증이 계속해서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갈증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갈증이 계속나는 이유

 

<탈수>

 
섭취한 수분보다 배출하는 수분이 많으면 탈수증이 발생합니다. 잃은 수분만큼 보충하기 위해 갈증을 느끼고 물을 마시게 됩니다. 
 
탈수증은 여러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술을 많이 마셨거나, 커피같은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셨거나 하는 먹는 문제와
장염, 배탈로인해 설사증상이 심한경우 탈수증상이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평소 물을 많이 마시지 않거나, 몸이 아파 땀을 많이 흘렸을때, 운동하여 땀을 많이 흘린경우에도 탈수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무더운날 땀을 많이 흘려도 탈수증이 옵니다.
 
탈수증상이 오면 갈증과 함께 입이 마르고, 소변을 보면 진한색으로 나옵니다.
피로감과 현기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입으로 호흡>

 
입으로 숨을 쉬면 공기를 들이마시고 뱉을뿐만 아니라 수분도 함께 뱉게 되는데, 
수분이 배출되어 목과 입이 건조해지는 것을 느끼고 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입이 마르는 증상을 느끼면 목이 마른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구강호흡으로 인해 입이 마른것은
침샘의 기능이 원할하지 않아서 일 수 있습니다.
 
평소 일상생활을 하며 입으로 숨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밤에 잠을 잘때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 아침에 일어나면 특히 갈증을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입을 벌리고 자는 이유는 코막힘, 코골이, 수면무호흡등으로 발생합니다.
 

<당뇨>

 
당뇨증상이 와서 우리몸의 혈당이 높아지면 신장은 소변을 더 많이 생산하게 됩니다.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입니다.
 
당뇨로 소변을 자주 보게되면 갈증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소변보는 횟수가 많아졌고, 시야가 흐릿하며 이유없이 피로감을 느끼면서, 체중이 줄어들었다면 혈당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과 모유수유>

 
아기를 가지게 되면 몸에서 여러가지 변화가 생깁니다. 임신 후 첫 석달간 혈액량이 늘어나서 갈증이 생기고,
소변을 많이 보게되어 물을 찾게 됩니다. 입덧을 하게되는 것도 갈증을 부릅니다.
 
그리고 뱃속에서 아이가 자라면서 필요에 의해 더많은 수분섭취를 해야하기에 갈증을 느끼게되고,
모유수유에 필요한 수분을 위해서도 갈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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