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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대장암 위험 1순위 과음, 소고기, 돼지고기 애호가에 흡연자

by 바이오허준 2022. 2. 28.

한국인의 식습관이 대장암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회식이나 모임에 붉은색 육류인 소고기, 돼지고기와 함께 음주문화를 곁들이는 것이 흔한 한국인들에게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 1위인 것 알고 계신지요.
그리고 대장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4위안에 들어갈 정도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과음한 다음날 화장실에서 검붉은 대변을 보고 나면 내가 대장암인지 걱정이 먼저 들지만 누군가는 치질이라고 하고 대장암은 쉽게 걸리지 않는다고 하여 안심하고

다시 과음과 흡연, 육류 섭취의 식습관을 지속하시게 됩니다.

그러나 대장암은 자가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난 이후라면 대장암이 많이 경과한 상태이기 때문에

대장암 증상 확인 후 위험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TvN드라마 미생 고기집 회식장면

 

대장암 증상


대장암 치료는 초기 발견과 전이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나 초기대장암은 대부분 아무런 증산이 없다가 질병이 상당히 경과한 이후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으로 조기발견은 거의 할 수 없습니다.

대장암의 조기발견은 직장수지검사, 대변검사, 혈액검사, 대장내시경 검사, 직장 초음파 등 여러 가지 진단 방법이 있지만

가장 확실한 검사는 대장내시경 검사입니다.

대장암의 경우 전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회복에 좋습니다. 다른 암에 비에 조기발견 치료가 성적이 좋은 질환입니다.


대장암 1기, 2기엔 전이가 없고 조기 발견해 수술로 완전히 떼어낼 수 있습니다. 5년 생존율이 80~90%입니다.

대장암의 경우 전이성이 30%로 높아 간이나 폐등 다른 장기까지 전이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지게 됩니다.

3기에는 50%, 4기에는 20%로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cf) 대장암 병기
0기 : 장의 가장 안쪽 층에 발생한 초기 암
1기 : 암이 결장의 내층에 있습니다.
2기 : 암이 결장의 근육 벽을 통해 퍼졌을 때
3기 : 암이 림프절로 퍼졌습니다.
4기 : 암이 결장 외부의 다른 장기로 퍼졌을 때를 말합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증상이 뚜렷이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주로 장기능 장애 증상>


- 복부 통증이나 압통
- 선홍색이나 검붉은색의 혈변
- 가늘고 기다란 대변
- 이유 없는 체중감소
- 식욕부진, 소화불량
- 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느낌

배변습관이 바뀝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혹은 자신만의 배변습관이 별다른 이유 없이 많이 바뀌고 회복이 안 되는 경우

없던 변비, 없던 설사가 생기거나 변비 설사가 번갈아 있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다거나 변의 굵기가 가늘어질 수 있고 배에 가스가 많이 차 복부 팽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벼운 변비나 설사 등 소화 기능 문제로 병원을 찾았다가 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심한 변비나 대량의 혈변, 체중의 급격한 감소, 빈혈 등 대장암의 증상이라 불리는 것들이 나타날 때는

이미 대장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 원인



대장암의 발병원인 80%가 식생활입니다.

섬유소 섭취 부족, 동물성 지방이나 육류의 과다 섭취, 당분의 지나친 섭취, 과음, 흡연, 고염 식단이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그 외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병,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도 대장암이 발병되기도 합니다.

아래 사항들이 대장암을 발병시키는 원인입니다.


- 고령(50세 이상에 많이 발병하나 30~40대도 식습관에 따라 발병)
- 붉은색 육류나 가공육을 많이 섭취
- 고지방, 저섬유질 식단
- 잦은 음주, 과음, 흡연을 할 경우
- 대장암의 가족력, 유전질환이 있는 경우
- 결장, 직장에 용종이 있는 경우

과음을 할 경우 대략 25%, 붉은색 육류를 많이 먹을 경우 대략 10% 대장암에서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술과 궁합이 좋은 붉은색 고기. 소고기. 돼지고기의 과다 섭취는 대장암의 원인이 될수있다

 

대장암 치료(수술)


초기 병기인 경우 암이 전 막내에 국한되어 내시경을 통해 충분히 절제할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하지 않는 방법이지만 점막 하층 이상을 침범하는 경우 수술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로 모든 암을 제거할 수 있다면 대장암은 수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모든 암이 마찬가지이지만 대장암도 조기 발견하여

암세포가 더 증식되기 전, 전이되기 전에 수술하는 것이 대장암을 극복하는 길입니다.

수술의 종류는 개복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수술, 경항문 내시경 미세수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항암제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


대장암의 예방은 극히 상식적인 활동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대장암의 경우 식생활로 인하여 발병 확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균형 있는 식생활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 위주의 식사보다 균형 있는 식사로 바꾸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합니다. 식이섬유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1주일에 과반, 4일 이상 운동하여 몸의 체력을 올리고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꾸준히 운동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각종 질병의 발병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그리고 좋은 식사와 운동은 대장암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의 발병 또한 막아주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을 위해 권장할 만한 생활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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