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좋은 음식 오해. 돼지감자등 바로 알고 먹기

당뇨는 음식으로 인해 가장 많이 생기기 때문에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우선 과식을 하지 말아야 하고 당뇨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주거나 체중을 감소시켜주는 음식이 당뇨에 효과가 좋다고 하겠습니다.

 

질병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들 중 의외로 잘 못 알려진 사실들이 많아 바로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당뇨병 = 돼지감자입니다.

 

많이 알려진 인슐린 분비에 효과가 좋다는 돼지감자는 사실 그 효과가 없지만 많은 당뇨병 사람들이 인슐린 분비를 위해

 

돼지감자를 섭취합니다. 돼지감자에 대한 내용은 아래 1번에 기재해놓았습니다.

 

또한, 백미보단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는 현미도 당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의 원인을 알면 당뇨 예방에 좋은 음식도 알기 쉽습니다. 

 

당뇨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돼지감자

돼지감자엔 다당류인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다당류들은 장내에서 소화 분해가 잘 안돼 거의 흡수되지 않은 성분으로 혈당을 올라가는 걱정이 없습니다.

또한 프룩토오스란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성분 또한 다당류로 소화 분해되기 어려워서 혈당을 높여주지 않습니다.

항간에 알려진 돼지감자가 천연 인슐린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인슐린 효과를 내는 성분은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함유된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인슐린과 비슷하여 천연 인슐린이라고 붙여졌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다만, 돼지감자의 이눌린과 프룩토오스 성분이 혈당을 높여주지 않기 때문에 대체식품으로 섭취하면 혈당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혈당을 높여주지 않는 다른 식품으로 쉽게 대체할 수 있습니다.

 

 

 

2. 여주

여주에 함유된 성분 중 폴리펩티드란 성분이 P-인슐린이라 불리는데 유사 혈당 강하 단백질입니다.
혈당을 강하(내려주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인간의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구 결과 여주 열매 추출물이 전지방세포를 지방세포로 분화하는 것을 자극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등 혈당 상승 억제에 인슐린 분비능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나온 사실이 있습니다.

12주간 여주 추출물을 투여한 사람의 공복 혈당이 25% 개선되고 인슐린 기능이 54% 향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여주에는 카란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성분은 체내 인슐린이 잘 분배되게 하는 췌장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모모르데신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막아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관청소를 시켜 줍니다. 혈관청소 작용으로 당뇨환자들이 많이 겪는 심내혈관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3. 귀리

귀리의 섬유질 성분 중 베타글루칸이 식후 혈당을 올리는 속도를 느리게 해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웨덴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콜레스테롤 혈당 환자에게 귀리 속 베타글루칸을 매일 5g씩 먹인 결과 식후 30분 때의 혈당이 먹지 않는 사람보다 19% 낮게 나왔고 인슐린 반응 또한 현저하게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베타글루칸은 우유랑 만나면 점성이 25배 증가하여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당류 간식 등 섭취를 줄여줄 수 있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4. 마늘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이 췌장을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또한, 알리신이란 물질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알리치아민이랑 성분으로 변화, 췌장의 세포기능을 활성화시켜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는 작용을 하기에 비타민 B1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비타민 B1이 풍부한 식품으론 돼지고기, 콩류, 아몬드, 장어 등이 있습니다.

 

또 마늘은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체중감소를 해주기 때문에 당뇨의 원인인 과체중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을 많이 먹을 수 있는 요리. 마늘 효능을 위한 섭취

마늘을 많이 먹을 수 있는 요리. 마늘 효능을 위한 섭취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