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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건조한 겨울엔 피지가 더 많이 나요. 피부를 보호하는 보습 생활 습관 방법 세가지.

by 바이오허준 2022. 12. 20.

겨울철은 건조하기 때문에 땀이 적게 나고 피지도 줄어들것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겨울철은 습도가 낮아지고
습도가 낮아지면 피부가 건조하게 되고 예민해지면서
우리의 몸에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지분비량을 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 오래 있으면 피지가 많이 분비되어 피부에 안좋게 됩니다.

겨울철 땀이 덜나고 피지도 덜나올것이라고 하여 목욕 횟수와 세안 횟수를 줄인 분들에겐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춥고 건조한 겨울 습도관리를 해주면 피지분비가 줄어들고
피부건강에 좋아지게 됩니다.

생활속 습관으로 건조한 피부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첫째, 가습기를 잘 사용하자


겨울철 실내는 온도뿐만아니라 난방을 하기 때문에 더욱 건조해집니다.

건조한 실내에 가습기를 틀어 적정 습도를 유지해 주어야 피부가 덜 자극을 받게 됩니다.

또한 가습기는 코점막, 목을 건조하지 않게 해주어 감기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둘째, 지나친 목욕 때를 미는 것을 피하자.


목욕을 하면서 때를 자주 밀면 피부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예민해 집니다. 피부장벽 손상이 와서 피부건조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겨울철 목욕할때는 평소처럼 때를 강하게 미는 것보다 부드러운 솔이나 타월로 살살 밀어야 피부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셋째, 목욕후엔 보습제를 바르자


목욕과 세안 후 물기를 깨끗하게 말리고 동시에 보습제를 발라서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어야 피부에 좋습니다.

보습제는 수분이 날라가기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몸에 바르는 것을 꺼려하거나 귀찮을 수 있는데

피부건강을 위해선 겨울철에 보습제를 잘 바르는 것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넷째, 몸안속 수분관리


이뇨현상을 일으키는 음주, 커피, 카페인이 든 음료는 겨울철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몸안의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또한, 겨울철엔 땀을 덜흘려서 여름보다 물을 덜 마시게 되는 경향도 있어,

몸 안속 수분이 부족할때가 많습니다.

술 커피를 줄이고 물을 평상시 자주 마셔서 몸안속 수분관리도 해주면 피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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