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이유로 옵니다. 사람마다 연령마다 성별마다 다르고
남성의 경우 호르몬 때문에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원인 하나를 고친다고 탈모가 없어진다고 할 수 없지만
탈모를 부추기고 가속화 시키는 생활 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에 안좋은 습관을 알려드릴테니 본인이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1. 굶는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음식을 갑자기 많이 줄이면 몸안의 변화가 일어 납니다. 머리카락으로 가서 모근을 지탱해야 할 영양분이 심장과 뇌로 가게 됩니다. 적은 양으로 몸을 유지해야 하니 자연스러운 생존 본능입니다.
그래서 굶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모근이 약해지고 머리카락이 숨텅숨텅 빠지게 됩니다.
>> 여름철 단기간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극단적으로 굶으면 살을 빼더라도 머리카락도 함께 빠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굶는 다이어트는 요요가 빠르게 올 수 있으니 굶는 것보다 운동량을 올리고 식사는 조금씩 조절하는 방식으로 하시는게 좋아요.
2. 헤어스프레이, 왁스,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잡아주는 용품이 머리카락을 손상하게 하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 더 안좋은 것은
머리를 깨끗이 감지 않으면 약품이 머리에 남아 두피에 쌓이게 되고 먼지가 달라붙고 남아있는 제품의 유분이 모공을 막아
머리털을 성장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 헤어스타일 제품은 깔끔하고 단정한 용모를 만들 수 있기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오래오래 멋지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려면 사용 후에 머리를 깨끗이 감아야 합니다.
헤어스타일 제품을 사용한 날은 두피를 꼼꼼이, 그리고 한번이 아닌 두세번은 감아서 남은 약품이 없게 모두 씻어내는 것이 좋아요
3. 뜨거운 물과 바람
너무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건조하고 푸석푸석해 집니다. 뜨거운 물이 머리털의 유분을 많이 씻어내고 푸석푸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말리기 위해 드라이기를 너무 뜨겁게 사용하면 머리의 단백질 층이 손상을 입어 끝을 갈라지게 하고
찰랑거리는 느낌보다 탄 느낌의 머리카락처럼 됩니다.
>> 머리를 감을 땐 미지근한 물로 최대한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물은 따뜻하게 하더라도 머리는 미지근한 물로 감으세요.
드라이기를 사용할땐 시원한 바람이 좋지만 시간이 없을땐 뜨거운 바람을 사용해야 하죠.
주 2회~3회 정도만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고 그외엔 차가운 바람을 사용하는 등 빈도를 조절해 보세요!
본 블로그의 내용은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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