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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환절기 겨울만 되면 도지는 비염. 만성비염의 원인과 완화 법

by 바이오허준 2022. 12. 15.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환절기가 되면 비염이 심해집니다. 겨울철이 되면 하루종일 콧물을 달고 사는 비염이 계속 됩니다.

매년 환절기만 되면 비염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매년 되풀이 되는 만성 비염. 원인을 알면 증상을 완화하거나 치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1. 지긋지긋한 비염의 원인


비염은 여러원인이 작용해 발생합니다.

- 편도의 염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
- 영양상태, 면역상태가 좋지 않아 나타나는 경우
- 알레르기 때문에 나타는 경우
- 비강구조(코속 뼈모양)이 잘못되어 나타는 경우
- 자율신경계 불균형, 호르몬이상때문에 나타나는 경우
- 그외 기타


비강구조나 호르몬등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비염외엔 보통 세균때문에 발생합니다.

편도염증, 영양상태와 면역상태가 좋지 않아 세균감염, 알레르기가 있어 세균에 약한 상태 등.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환절기만 되면 세균이나 진드기, 먼지등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겨울 환절기에 특히 증상이 악화되는 비염은
세균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추운날씨가 되면 세균들이 활성화 되고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2. 만성비염 증상



증상이 다양해도 만성비염의 증상은 거의 비슷합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코가 막히는데, 한쪽만 막혔다가, 막힌쪽이 바뀌었다가

심할때는 양쪽다 막혀서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지는 증상 입니다.

콧물 또한 잘 나오는데, 대부분 흰색(맑은) 콧물이 나옵니다.

세균에 감염되는 경우 녹색의 콧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경우 에취! 하며 발작성처럼 크게 재채기를 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냄새를 맡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3. 만성비염의 치유


주로 세균감염에 의한 것은 세균 접촉을 줄이는 방법이 좋습니다.

1) 주변환경과 손발을 항상 깨끗이


먼지가 많은 곳은 피하고 수시로 환기를 하여 공기를 순환시켜 줍니다.
외출시 손발을 항상 깨끗이 씻어서 세균감염 확률을 떨어 뜨려야 합니다.


2) 피로하지 않게 건강 관리


피로감이 생기고, 밥을 잘 먹지 않고, 춥게 생활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곤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비염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

건강관리를 하고 영양섭취를 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외부활동 시 마스크 착용


2020년 3월에 시작된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쓰고다니다보니

만성 비염을 앓던 사람들이 비염이 없어졌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마스크가 세균감염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환절기, 겨울철에 마스크를 매번 쓰고 생활하면 비염이 좋아지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4) 비강문제, 호르몬 문제는 전문가와 상담


비강 모양이 잘못되어 비염이 있는 분들, 호르몬문제가 있는 분들은

전문가와 상담하여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는 한정적일 뿐.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어 전문가의 의견을 받는게 좋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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