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심할때 발생하는 두통은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신경을 에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두통을 완화하기 위하여 진통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통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약효가 잘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통제 대신 두통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트레스 두통 완화법
<마사지>
머리 주변 근육이 긴장되어 발생한 두통은 손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마시지만 잘 해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목과 어깨를 10분간 주무르는 것부터 시작하여
귀 뒤쪽 움푹들어간 지점을 완골혈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그 부분을 손가락으로 5초간 꾹 눌러서 지압하고
5초 쉰다음 다시 5초 지압하는 것으로 10~15분간 반복합니다.
다음으론 고개를 앞뒤좌우로 15초씩 당기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적절한 수면>
잠을 충분히 자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수면중에 우리 뇌는 에너지를 회복하고 과거의 기억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스트레스를 받았던 일도
자고 일어나면 뇌에서 한번 정리한 영향으로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코르티솔이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긴장성 두통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두통을 완화하기 위해 적절한 수면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권장 수면시간은 성인기준 7~8시간이지만 실생활에서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경우
낮잠, 쪽잠을 활용해 볼수도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잠깐 자는 낮잠, 쪽잠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어들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운동>
운동을 꾸준히 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면 행복호르몬인 세토토닌의 양이 늘어나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엔돌핀 또한 증가하여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긴장성 두통의 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두통의 통증또한 완화할 수 있는 것이 운동입니다.
운동의 효과는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운동을 못한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정해진 스케줄 강박에 사로잡히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
유연한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운동은 주 3~4회. 약간땀이날 정도로 운동해도 건강의 이득은 충분하며, 시간이 없을 경우 주 1~2회라도 하면
충분한 효과가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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