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특히 기승을 부리는 질환입니다.
11월부터 시작하여 4월까지 사람들을 괴롭히는 노로바이러스는 음식과 물로 감염되기도 하고 사람간에 전파도 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굴을 먹은 다음날 갑자기 화장실을 자주 가게되고 설사가 난다면 노로바이러스에 걸렸을 수 있습니다.
방심하다 걸리는 쉽게 노로바이러스
간략하게 알아보고 예방법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굴을 먹으면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는 이유
굴자체에 노로바이러스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감염되는 것으로
주로 수산물을 통해 감염이 되는데,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굴, 조개등 어패류등에서 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노로바이러스는 차가운온도에 아랑곳하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데,열에 약해서 굴등 어패류를 익혀 먹는다면
노로바이러스에 걸릴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감염이 되면 하루에서 이틀정도 잠복기를 거치다가 갑자기 구토와 설사 발열 오한등이 증상이 나타납니다.
설사는 기본이고 구토가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구토가 한번 나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쓴 위액이 나올정도로 계속된 구토에 신체가 지치게 됩니다.
설사또한 나오지 않을 것같을때도 나와서 괴로운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다행히 증상은 길지 않으며 하루 이틀내 완화되고
길어도 5일내 자연 치유가 됩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노로 바이러스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자연치유가 되는 질환이지만증상이 심한 순간에는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애초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번째. 겨울철 수산물은 익혀먹는 것이 좋다.
깨끗하게 손질된 수산물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익혀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굴이나 어패류의 경우엔
껍데기를 깨끗이 씻어서 판매하는 업자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노로바이러스를 쉽게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두번째. 손을 깨끗하게 씻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외출 후 손을 씻고,식사전 손을 씻어야 합니다.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비누로 자주 씻는 습관을 들여야 노로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면
만약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다면 전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전파 감염이 어렵지 않은 질환이라 동거인에게 옮길 수 있음을 인지하고
환자가 함께 식사는 피하고, 수건을 따로 쓰고
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물로 세척하는 등.
감염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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