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관련,건강정보

어느날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이 질환을 의심. 밤중 자다가도 소변을 못참겠다면

by 바이오허준 2023. 12. 8.

건강검진을 가면 소변검사를 하여 질병 건강상태를 점검 합니다.
 
우리몸은 소변을 보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습니다.
 
소변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체현상중 하나인데요,
 
너무 자주보는 것도 어떤 질환때문일 수 있습니다.
 
잦은 소변의 원인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잦은 소변의 원인

 
소변은 보통 하루 4~8회정도 보는 것이 정상입니다.
 
커피나 술같은 이뇨작용이 있는 것을 많이 마시거나,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셨거나 하면
소변보는 횟수가 달라질 수 있긴하지만
 
소변을 평균보다 너무 많이 보는것 같고, 소변을 참기 힘들고,
자다가도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광염>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에 침입하여 생긴것이 방광엽니다.
 
소변을 볼때 통증을 느끼고 소변을 덜 본것같은 잔뇨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면 참을 수 없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 요도가 짧아 남성보다 세균침입이 잘되어
방광염에 잘걸립니다.
 
방광염의 경우 재발이 잦고 방치하면 만성방광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변을 닦을때 뒤에서 앞으로 닦는것처럼 청결하지 않는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하고
이와 같은 방광염을 유발하는 행위를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립선염>

 
전립선염은 50세이하 남성 비뇨기쪽 질환 중 가장 흔하며
50세이상 남성의 경우 세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염 증상이 생기면 소변보는 횟수가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자주 소변이 마려운것이 나이들어 그런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게 되는데
복부에 통증이 생겼으면 전립선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전립선이 방광과 요도의 경계부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방광을 자극하여 자주소변을 마렵게 하고
 
요도 괄약근을 제역할을 하지 못하게 하여
소변을 참기 어렵게 만듭니다.
 
전립선염은 너무 잦은 소변을 보게만들고
소변을 보고나서도 덜본것 같은 잔뇨감을 느끼게 합니다.
 
전립선염을 치료하기 위해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세균성인지 비세균성인지를 병원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아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

 
당뇨병에 걸리면 혈당조절이 어려워 지는데, 
우리몸속 혈당 수치가 높으면 신장은 과도한 당분을 혈액밖으로 걸러서 내보내려 합니다.
 
이것때문에 소변량과 횟수가 증가합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정상인의 두배까지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있고, 특히 밤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소변을 자주 보기때문에 갈증이 나서 물을 자주마시게 되고
시야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혈중 당분이 높아져서 눈의 미세혈관이 손상되어 시야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쉽게피곤해지고 충분한 수면뒤에도 피곤함이 남아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완치가 되지 않는 것으로 초기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을 가볍게 넘기면 안되고 병원을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