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공포. 내집안에서도 빈대가? 빈대물린 증상, 빈대 퇴치법

최근 지하철, 버스같은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집안 침대에서도 빈대가 등장하여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박멸된 것으로 알려진 빈대가
최근 눈에 띄게 출몰해 나타나서 빈대를 봤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빈대공포. 왜 무서운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빈대에 물리면

 
빈대에 물리면 피부가 부어오릅니다. 붉은반점 또는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2~3개를 연달아 물기 때문에 원형이나 일렬로 자국을 남깁니다. (빈대가 혈관을 찾아 물면서 만든 여러자국)
 

빈대에 물리면 가려움증이 생기고 심한경우 고열과 빈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 2주내 붉은반점이 사라지는데, 가려움을 심하게 느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빈대물린 자국 가려움이 심하다면

 
빈대물린 곳을 가려워서 긁다보면 손톱등에 해당 부위가 상처를 입어 2차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가려움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을 처방받아 바르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빈대를 집안에서 발견했다면

 
빈대는 한번 발생하면 매우 빠르게 번식하고 생존력이 강해 퇴치하기 어려운 해충이라고 합니다.
 
빈대가 집에 들어오지 않도록
중고물품을 들여오는 것을 조심하고
 
해외여행시 입었던 옷들은 고온세탁후 건조하여 나도모르게 따라왔을 빈대를 제거해야 합니다.
 
집안에서 빈대를 발견했다면 역시 옷 침구류를 고온세탁하여 건조하고 다림질할 필요가 있고
 
진공청소리를 이용하여 수시로 침대안보이는 부분까지 구석구석 실내청소해야 합니다.
빈대가 보일 경우 즉시 잡습니다.
 
집안에 살충제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개인이 하기엔 어려움이 있으니
방제전문 업체를 불러서 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