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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쿨파스와 핫파스 차이. 이럴땐 이런 파스 사용하라. 파스 효능

by 바이오허준 2023. 12. 3.

파스의 종류가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 아셨나요?
 
쿨파스와 핫파스로 부를 수 있는데
 
쿨파스는 차가운효과, 핫파스는 열을내는 효과가 있는 파스 입니다.
 
파스를 차가운것과 뜨거운것으로 구분한 이유는
냉찜질과 온찜질의 효과처럼
 
상황에 맞게 사용하라는 의도가 있습니다.
 
이럴때 이런 파스를 사용해야한다! 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쿨파스 이럴때 사용하라

 
쿨파스는 냉찜질 효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냉찜질은 부상 초기에 사용합니다.
 
부상을 입은 초기엔 피가나거나 염증이생겨 붓기가 심해지게 되는데
 
냉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이 느려져셔 지혈이 되고 염증의 붓기를 크게 만들지 않는 효과가 있습니다.
 
쿨파스는 냉찜질처럼 피부를 차갑게하여 부상초기
붓기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등산하다 넘어진 직후 발목통증, 
운동하다 다친 관절등


 
부상이후 48시간내 쿨파스를 사용하면 붓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핫파스 이럴때 사용하라

 
뜨거운 찜질은 쿨파스와 반대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만듭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면 혈액에 있는 영양분이 각 세포로 공급이 되고, 재생을 돕게 됩니다.
그리고 신경의 예민함을 줄여주어 후기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부상이후 지혈과 붓기가 어느정도 된다음 따뜻한 찜질을 하면
회복과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핫파스의 경우에도 통증부위를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회복과 재생을 촉진시키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파스의 본래 역할은 염증 완화

 
쿨파스와 핫파스는 냉찜질과 온찜질의 효과만큼 낼 순 없습니다.
어느정도 붓기를 억제하고, 재생을 돕긴 하지만 냉찜질과 온찜질의 역할은 일부일 뿐이고
 
파스의 본래 목적은 염증억제입니다.
 
소염진통이라고 하여 염증을 억제해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파스의 주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스가 간편하긴 하지만 결국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냉찜질과 온찜질을 함께 병행해주면 좋습니다.
 
파스는 지나치게 오래 붙이고 있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24시간이나 48시간동안 효과내는 파스도 있지만 대부분은 
12시간정도 이후에 떼내야 합니다.
 
파스를 떼내고 나서 바로 새 파스를 붙이는 대신
냉찜질과 온찜질을 10~20분정도 해주면 회복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부상초기라 붓기를 가라앉히려면 냉찜질을 해 볼 수 있고
붓기가 가라앉으면서 멍이 들었을때엔 온찜질을 하여 멍이 빨리 사라지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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