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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눈 이물감, 자꾸 눈물 나면 각막염 의심. 각막염 증상과 치료. 방치하면 영구시력저하

by 바이오허준 2023. 9. 27.

어느날부터 눈물이 나면서 시야가 흐려진것 같고, 눈부심 증상이 있으면서 눈에 뭔가 있는 이물감이 느껴지면
각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각막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각막염 원인과 증상

 
각막염은 눈 바깥쪽에 있는 각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합니다. 
 
염증이 생긴 원인은 콘텍트렌즈 오사용, 오염된 손으로 눈비비기,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일상생화을 하면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각막염에 걸리면 눈의 통증이 있으며 시력이 저하되고 눈에 뭔가 들어간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눈물이 자꾸나면서 눈부심이 생기고 눈에 충혈도 관찰됩니다.
 
 



 

각막염에 걸려도 병원을 잘 가지 않는다

 
각막염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만 활동하기 크게 어렵지 않아서 방치하고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각막염 증상을 겪는 사람들 중 절반 이상 약 60%정도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증상이 심하지 않고 금방 나을것 같다는 이유라서 그렇다고 조사되었습니다.
 
각막염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가 되거나 병원을 방문하여 처방받은 약으로 쉽게 낫기도 합니다.
 
그러나 각막염을 무시하지 말아야 할것이 각막염의 치료가 늦어서 증상이 오래지속되거나 
각막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엔 약물 치료가 어렵고 시력이 크게 떨어진다거나
각막에 혼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막염 방치하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계속>

 
각막에 혼탁을 예로 들면 스마트폰 액정에 금이 가면 액정화면이 주변부까지 잘 안보이는 것처럼
각막에 금이가서 해당부분과 주변부분까지 잘 안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물론, 눈으로 관찰될만큼 각막이 길게 손상이 되는 경우는 드물고 작은 부분이 손상되지만, 그것으로 인해
뿌옇게 보이게 됩니다.
 
 

<영구적인 시력저하>

 
각막 혼탁과 함께 시력도 저하되는데, 각막은 시력을 결정하는 주요 부분으로 빛이 통과하여 사물을 인식하게 해주는 기관입니다. 
 
각막이 투명해야 하지만, 혼탁등으로 인해 불투명하게 되면 사물을 인식하기 어렵고 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눈의 불편함은 병원을 방문해야

 
사람의 연약한 부위가 외부로 노출된 것은 눈이 유일합니다. 그만큼 연약한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력은 한번 나빠지면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시력이 좋지 않으면 안경, 렌즈등 보조수단을 사용해야 하기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커집니다.
 
눈을 관리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평소 위생관리에 신경쓰고, 눈에 이상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입니다.
 
특히, 컬러렌즈사용, 콘텍트렌즈사용이 많은 요즘엔 더욱 눈건강에 신경을 써야할때인데
 
눈병, 눈불편함, 과한눈물, 눈에 이물감 통증등 평소와 다른 증상이 생기면 가까운 안과를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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