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은 심한 감정변화와 불안감과 우울감이 생기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얼굴이 화끈거리는등 많은 신체적 감정적 변화가 생깁니다.
그런 와중에 체중도 이전과 달리 더 살찌는것 같아 속상한 마음이 들게 됩니다.
갱년기 이후 여성은 이전과 다른 식단을 가져가야 한창때의 몸매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여성이 식단을 바꿔야 하는 이유와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갱년기 여성이 식단을 바꿔야 하는 이유
갱년기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살이 잘찌는 체질로 변화합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능력이 있어 체지방을 관리와 살이 찌지 않게 해주는 것인데,
호르몬이 줄어들어서 살이 갱년기 전보다 더 잘찌게되고
각종 혈관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갱년이 이후 여성은 이전과 다른 식단을 가져가아 합니다.
이전처럼 먹으면 호르몬때문에 살이 찔 수 밖에 없습니다.
갱년기 이후 식단 제안
<흰쌀밥보다 잡곡밥>
갱년기에는 흰쌀밥대신 현미밥, 잡곡밥으로 밥부터 교체해야 합니다.
흰쌀밥은 현미밥보다 중성지방을 더 많이 만들어 냅니다. 갱년기 여성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조절 능력이 떨어진 상태라서 중성지방을 몸에 저장하기 쉽습니다.
중성지방이 축적될수록 체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을 늘려라>
평소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었다면 양을 줄이고 단백질로 대체해야 합니다.
자주 먹던 면과 빵, 과자 간식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은 우리가 활동하는 에너지원이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지방으로 저장하고 혈액을 탁하게 하여
혈관질환을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양을 줄이고, 부족한 부분을 단백질로 채워야 좋은데, 그 이유는 골다공증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갱년기로 감소되는 에스트로겐이 칼슘또한 함께 줄어들게 만들엇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칼슘을 섭취하는 것만으론 부족합니다.
근육을 어느정도 갖춰놓아야 뼈를 지탱하고 중년이후 골절이 발생할 확률을 줄어들게 합니다.
또한, 근육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기 때문에 소모칼로리를 높여 줍니다.
<육고기를 줄이고 생선을 먹어라>
삼겹살 튀김같은 기름에는 포화지방산이 많아 혈관에 나쁜작용을 합니다.
갱년기 여성은 혈관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점차 줄여나가야 합니다.
삼겹살, 튀김, 곱창같은 육고기 음식들과 패스트푸드들이 대표적인 것들입니다.
대신 담백한 생선을 섭취하여 단백질도 얻고,
생선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를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몸에 잘 저장되지 않고 혈관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중년여성이라면
식단에 꼭 포함되야할 음식으로 손꼽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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