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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봄, 가을 환절기에 비염을 자주 앓는 분을 위한 음식

by 바이오허준 2023. 3. 3.

봄 새싹이 피는 모습을 보면 행복한 기분이 들고, 마음까지 들뜨곤 하지만,
비염이 있는 분들은 환절기에 고생을 하곤 합니다.
 
봄이나 가을처럼 일교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에
비염까지 겹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흔하게 발생하는 만성질환입니다.
 
 
비염을 앓으면 몸이 아파거나 거동이 불편할 정도는 아니지만
에취! 하는 재채기가 자꾸 나와 주위사람을 놀래기키도 하고
코가 막히고 콧물이 자꾸나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환절기 비염은 알레르기성이 주요 원인인데, 절적한 음식을 섭취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비염 증상을 줄여주는 음식을 알려드립니다.
 
 
 
 

 
배의 사포닌 성분이 몸의 열을 낮추고 코와 목의 통증을 줄여주고
염증을 가라앉혀 주기 때문에
 
비염환자, 그리고 목이칼칼하여 감기기운이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생으로 먹거나 갈아먹어도 되지만 몸이 쌀쌀한 느낌이 든다면 배숙으로 따뜻하게 데워먹으면 좋습니다.
 
 
 

감자

 
감자에 풍부한 비타민 B와 비타민C가 면역력을 길러주어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감자의 칼륨성분과 각종 비타민이 면역력을 향상시켜주어 각종 알러지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또한 비타민 C가 감기예방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카레에 감자를 듬뿍 넣어서


 
감자의 비타민C를 살리기 위한 조리법은 볶음으로 먹으면 더욱 흡수가 잘된다고 합니다.
 
단, 감자튀김은 감자의 좋은 성분과 수분이 빠져나가 좋지 않은 조리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나리

 
 
봄이 제철인 미나리는 미나리는 해독작용이 풍부한 음식 입니다.
 
미나리의 해독작용이 염증을 줄여주고, 비염을 완화시켜 줍니다.

 
또한, 비타민C와 칼륨이 많아서 중금속과 미세먼지를 배출시키는 해독작용도 하기 때문에
봄, 가을 황사가 심할때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편스토랑에 나온 류수영님의 미나리겉절이




매운탕과 함께 자주 보이는 미나리는 반찬으로 열을 덜가해서 드시거나
다른 과일과 함께 주스로 마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녹차

 
녹차의 쌉싸름한 맛은 카네킨 성분때문 입니다.
이 성분은 항균, 항알레르기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녹차를 자주 마셔주면 알레르기 비염을 완화시켜주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 증상을 녹차가 감소시켜준다는 많은 연구결과가 있어 
만성 비염을 앓고 있다면 환절기엔 커피나 음료대신 녹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체내 중금속과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마시기 쉽고 저렴한 녹차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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