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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면역력을 높이는 원리와 효과적인 방법. 현실적 실천가능.

by 바이오허준 2022. 4. 14.

면역력이란 외부로부터 침투하려는 병원균을 방어하는 힘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이 힘을 길러야 하고 면역시스템이 잘 작동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면역시스템 원활히 작동하게 하는 것은 환경과 연령, 체질에 따라 성능이 다르지만 기본원리는 같습니다.

면역력을 올리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기본원리를 알고 적용하는 것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기본 원리 : 장건강 관리>


몸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되어있습니다. 장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외부로부터 신체에 들어오는 물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음식물을 입으로 먹어서 위장으로 이동하여 소화를 시키고 변으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좋은 영양소를 몸에 흡수시켜야 하고 좋지 않은 균은 물리치기도 합니다.

또, 호흡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위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들어온 바이러스와 장의 면역세포가 싸우는 작용이 일어나고

면역력이 약하면 바이러스에 의해 질환이 걸리기도 합니다.

감기같은 호흡기 질환들은 장이 건강하면 예방이 잘되고 치료 또한 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장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유산균을 섭취하는 방법,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 불규칙한 생활습관 없애기, 좋은 음식 먹는 방법 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면역력 높이는 방법들이 바로 장건강을 돕는 방법들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당신의 장은 하트인가요?

 

 

1. 질좋은 수면


면역력을 높이는 첫 번째 방법은 잘 자는 것입니다.

오래 자는 것이 잘 자는 것이 아니라 수면의 질이 올라야 합니다. 수면을 잘 취하기만 해도

장 건강이 좋아지고 면역력이 올라갑니다.

충분한 수면과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감기 등 질병에 덜 걸리는 이유가 면역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밤샘을 하거나 수면을 설친 다음날

위장이 불편하여 설사를 하거나 잘 움직이던 신체기관중 하나가 문제가 생긴 경험을 한 번은 해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수면이 면역력과 장건강에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질 좋은 수면을 취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 질좋은 수면을 취하기 위한 방법


1) 규칙적인 수면을 취한다.

2) 낮잠은 30분 이내로 잔다. 잠들기 6~8시간 이전엔 낮잠을 자지 않는다.

3) 술, 담배, 카페인은 숙면을 방해한다. 잠들기 수시간전에 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4) 햇빛을 1시간 이상 쬐는 습관을 들인다. 햇빛을 쬐면 수면을 돕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잘 나와 숙면에 도움이 된다.

5) 침실 컨디션을 만든다. 어둡게 하고 춥거나 덥지 않는 적정한 온도를 유지한다.

2. 스트레스 조절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할 정도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장 건강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컨디션을 떨어뜨립니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 좋지만 환경이나 개인 성격에 따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면

해소하는 여러방법을 시도합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

1) 가벼운 운동 주 3회 이상. 꾸준히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흘리게 되면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시간이 없는데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시도합니다.

운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건물 이동할 때 계단 오르기, 대중교통 한정거장 걷기, 잠들기 전 스트레칭을 시도합니다.

운동할 시간이 나시는 분이라면 자전거, 수영,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날정도로 시도합니다.

습관을 들이고 꾸준히 하면 운동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하지마세요

 

2) 음악 감상, 명상, 산책 등


본인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시도합니다.

음악을 들어서 복잡한 마음이 너그러워지면 음악 감상을 하고

자연에서 산책하면서 풀리면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세요.

명상 등 사람마다 맞는 것이 있을 테니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푸는 행동을 시도합니다.

3) 매운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으로 스트레스 풀지 말기


매운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장 건강에 좋지 않고 악화시킵니다.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 순 있으나 면역력에 좋지 않습니다.


3. 하루 최소 8회 손 씻기


세균의 1차 접촉점이 손일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손으로 물건을 인식하고 작동하고 먹고. 반응하기 때문에

손에 세균이 가장 많이 붙고, 신체로 가장 많이 전달합니다.

한쪽 손에 평균 6만 마리의 세균이 산다고 합니다.

손에 붙은 세균이 호흡기와 입을 통해 옮겨져 질병을 유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손만 잘 씻어도 이런 질병 감염을 60% 이상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을 씻을 때 물로 헹구는 것이 끝이 아니라 제대로 씻어야 합니다.

비누나 세정제로 확실하게 30초~1분 정도, 손가락, 손등 손목 손톱까지 구석구석 씻는 습관을 들입니다.

 

4. 체온 유지


적정 체온 유지가 면역력 유지에 좋습니다. 적정 체온보다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 저하된다고 합니다.

낮은 체온은 인체의 내부 장기와 세포, 특히 면역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일본에서 밝혀진 연구결과에 의하면 암환자의 대부분이 정상체온보다 1도 낮은 35도 대의 저체온이라고 합니다.

암세포가 생존하기 가장 좋은 온도가 35도라고 합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과 암의 발병률을 높입니다.

※ 체온을 높이기 위한 행동


1)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 :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체온을 높게 유지시켜 줍니다.

2)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 차가운 물, 음료수 아이스크림 맥주 등은 체온을 낮춥니다. 차가운 음료 물 등을 조절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 양파, 부추 같은 음식을 자주 먹도록 식단을 구성합니다.

3) 반신욕 : 40도 정도의 물에서 반신욕을 하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올라가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반신욕 이후 몸을 잘 말리고 옷을 입고 따뜻한 물을 마셔서 이후 체온을 뺏기지 않도록 한다면 체온 유지에 좋습니다.


5. 면역기능에 도움 되는 식품 섭취


비타민B(수수, 보리, 율무, 기장, 메밀), 비타민C(풋고추, 피망, 파프리카, 양배추)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비타민A(붉은 고추, 당근, 말린 살구)는 호흡기 점막을 보호해 줍니다.

장에 좋은 유산균, 발효식품 등을 섭취해서 면역세포가 원활히 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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