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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여름 식중독은 이것만 하면 예방할 수 있다! 식중독과 감기, 장염과 차이

by 바이오허준 2022. 6. 15.

식중독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세균에 소화기가 감염되어 걸리는 질환인데,

특히 여름에 잘 걸립니다. 여름엔 조금만 부주의 해도 식중독에 잘 걸려서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초여름에 잘 숙지하고 여름을 보내야 합니다.

식중독에 대한 설명과 예방법. 그리고 장염과 구분, 올바른 치유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식중독이란? 원인


독소가 있거나 화확물질에 오염된 식품을 먹어서 그 세균이 소화기를 감염시키고,

빠른 시간에 구토와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다양합니다.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 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균, 웰치균등등)

균마다 사멸하는 열등 각 특성이 있지만 식중독이 걸렸을 때 어떤 균으로 걸렸는지 현식적으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여름철에 특히 잘 걸리는 이유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식품에 있는 미생물이 조금만 관리를 소홀해도 활발해 집니다.

활발해진 미생물이 자기의 존재를 알리는 냥 독소를 생산해버리는데,

이 독소를 사람이 먹으면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세균마다의 특성을 하나씩 대응하는 것보다 포괄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대부분 효과적인 방법을 활용해야 합니다.


2. 식중독의 증상, 혼동하기 쉬운 장염과 감기 차이


세균마다 증상이 다르지만 대표적인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면 식중독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 증상은 복통, 구토, 설사, 두통, 발열입니다.

이 증상들은 장염 증상과 감기 증상에도 나타나는 것이라서

식중독인지 아닌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식중독과 장염 차이. 감기로 착각할 수도


장염은 복통과 설사가 주요 증상이고 식중독은 구토, 두통 발열이 추가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장염도 급성이 오면 구토와 발열 증상이 있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때, 복합적으로 오는 증상 들 가운데 가장 강한 것을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의 주요 증상은 발열이고, 장염의 주요 증상은 복통입니다.

식중독도 복통의 증상이 있지만 장염보다 증상이 약합니다.

장염의 경우 토하고 설사하고 배 아픈 것이 위주고 발열이 따라온다고 봐야 하고

식중독의 경우는 발열로 인한 고열 증상이 특징입니다. 이 때문에 두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식중독이 배가 아프지 않은 것이 아니라 헷갈릴 수 있지만 주요 증상이 어떤 것인지 보셔야 합니다.

주요 증상이 있다곤 하지만 증상에 따라 장염과 식중독을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식중독과 장염으로 인한 열 때문에 감기로 오해할 수 있으나
감기는 복통이 없기 때문에 장염, 식중독과 구분됩니다.

3. 식중독의 예방


식중독의 예방은 상식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특히 여름에 더 잘 지켜야 해요.

아래 예방 준수사항을 꼭 지켜서 건강한 여름을 나셔야 합니다.


⊙ 식중독 예방 수칙 8가지

1) 손 씻기
2) 익혀먹기, 끓여먹기 (70도 이상으로 가열 조리)
4)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5) 세척, 소독하기
6) 식품 보관 온도 지키기
7) 채소 깨끗이 씻어 먹기
8) 조리 이후 날음식과 교차하지 않기

⊙ 육류 섭취 시

1) 도마, 칼 구분(날것 교차 금지)
2) 다짐육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서 먹기

⊙ 채소류 섭취 시

1) 먹기 전 꼭 세척.
2) 세척하면 바로 먹기
3) 보관은 냉장으로. 여름철 실내보관 X


4. 식중독의 치료


식중독은 치료 없이도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고열을 동반하면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때 설사 구토로 인해 탈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합니다.

저절로 회복되는 기간은 하루, 이틀 정도이고,

경과가 호전되지 않고 2일 이상 증상이 심해지고, 소변을 보지 못하고 열이 동반된(38도 이상) 설사가 나오는 경우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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