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를바 없는 음식을 먹었는데 갑자기 설사가 나오는 경우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설사가 나온다면 불쾌감이 들면서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일상생활 불편함을 만드는 설사!
원인파악부터 설사 완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사가 나오는 원인
하루 3번이상 평소보다 변을 자주보거나 묽은변이 나오는 것을 설사라고 합니다.
배가 아픈 증상과 함께 설사를 하는 첫번째 원인은
과식과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그리고 음주입니다.
과식을 하게되면 위장이 소화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날 수 있게 되고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소장과 대장으로 가게되어 설사를 유발합니다.
맵고 짠음식과 음주는 위와 장을 자극해 설사를 나오게 합니다.
두번째 원인은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설사가 자주 나올 수 있드며 복통, 복부팽만감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번째로 식중독, 장염으로 설사하는 경우엔 세균등으로 인해 발생한것으로
독소를 내보내기위해 설사가 나오게 됩니다.
그 외에도 직장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경우에도 설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설사 기간별 구분
설사는 눈에띄는 증상 없이 몇번에 그치는 설사 외에
장시간 계속 될 경우
기간에 따라 급성설사와 만성설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2주내에 끝나는 설사를 급성설사라고 하며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설사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등이 대표적이며 구토, 발열, 복통등의 증세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호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주이상 지속되는 만성설사의 대표적인 것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입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설사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진단검사가 필요합니다.
설사의 치료
과식과 맵고짠음식 음주로 인한 설사는 식사습관을 교정해야 합니다.
음식을 교체하고 먹는양을 줄이는 것만으로 설사증상을 자연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급성설사의 경우 탈수를 주의해야 합니다.
자연치유가 되는 과정에 있어 설사로 인해 탈수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수분섭취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설사가 4주이상 지속된다면 가급적 빠른 시간에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아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설사가 계속될 수 있기에
대장내시경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의학관련,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음이 어눌해지고 어지럼증과 두통이 생긴다면 모야모야 병을 의심 (0) | 2024.03.07 |
---|---|
기침을 달고 살고 누런 가래가 자주 보인다면 이 증상을 의심. 기관지확장증의 증상과 원인 (0) | 2024.02.27 |
홍역을 치르다뜻. 홍역의 무서움과 증상 치료법. 주의사항 (0) | 2024.02.23 |
노안을 막고싶다면 피해야할 음식. 우리가 자주 먹는 이 음식들이 노화를 부추긴다? (0) | 2024.02.20 |
갑자기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있다면 맹장염이 아니라 게실염을 의심. 게실염 증상과 원인 (0) | 2024.02.15 |
의료용 압박스타킹과 일반압박 스타킹 효과와 차이. 압박스타킹 선택방법 (0) | 2024.02.13 |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과 예방법. 꽃가루위험농도 지수 확인법 (0) | 2024.02.06 |
오랫동안 이유 없이 자꾸 몸이 가렵다면 이 질환을 의심. 가려움증의 원인 (0) | 2024.02.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