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 증상과 예방법. 꽃가루위험농도 지수 확인법

매년 봄이 되면 황사와 함께 공기중 오염도를 높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꽃가루인데,

 
환절기만 되면 비염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코막힘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피로도가 올라가는 
원인이 되곤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의 코나 입을 통해 작은 꽃가루가 들어가면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
 
가려움과 재채기, 콧물이 나오고 코가 막히는 증상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삼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돼지풀 등의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이 물질들이 먼지처럼 누렇게 떠다니게 되는데
특히 5월에 많이 발생하고 아침에 오염도가 가장 심합니다.
 

국화, 데이지, 과꽃, 쑥꽃의 경우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으로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피부염, 기관지천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콧물이 물처럼 줄줄 흐르고
재채기가 연속으로 나오면서 콧구멍이 번갈아가면서 막혀서 숨쉬기 어렵게 만듭니다.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성 결막염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피부염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얼굴, 손, 팔 목부분등
 
꽃가루가 노출된 부위가 빨갛게 변하고 가려워질 수 있습니다.
전신 피부에 두드리거가 일어날 수 있고 기존에 앓고 있던 피부염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가장 문제는 기관지 천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알레르기 반응으로 기도가 더욱 좁아져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기침을 나게 합니다.
 
천식 증세가 심한 경우 호흡곤란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후각기능감소, 집중력저하와 피로감 또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날은 외출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외출을 해야할 경우엔 필수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선그라스나 안경을 함께 착용하면 눈을 보호할 수 있어 좋습니다.
 
 
꽃가루 위험지수가 심한날을 아는 방법으론
 
뉴스방송등에서 일기예보로 꽃가루가 심하게 날리는 날을 알려주고 있으며
 
기상청에서 알려주는 꽃가루 위험농도지수를 검색하여 사전에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상청 꽃가루 위험농도지수 확인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여 일상생활에 심한 불편을 겪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