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 사용기 이것을 주의. 귀가 잘 안들리는 원인. 청력저하 난청

전보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소리 듣는데 어려움이 생겼다.
 
TV소리를 점점 키우고 있다.
 
한번에 여러 소리가 들리면 소리가 섞여 구분할 수 없다.
 
난청의 증상입니다.
 
난청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최근 무선이어폰 사용이 늘은 20~30대에게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30대이사 연령이 난청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무선이어폰이 난청을 발생시키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무선 이어폰 청력저하 원인과 해결방법

 

<오랜 사용시간>

 
귀에 직접적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이어폰은 장시간 사용시 청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유선이어폰에서 무선이어폰으로 교체가되면서 사용이 편리함에 따라 사용시간도 늘어났습니다.
 
사용시간이 1시간을 넘는 경우가 많은데,
오랜 시간 사용은 귀에 자극을 주고 난청을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무선이어폰 사용시간을 1시간이 넘으면 귀에서 빼서 10분정도 휴식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음량>

 
이어폰으로 듣는 소리는 귀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청각세포를 파괴하기 쉽습니다.
 
WHO에 따르면 무선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사용할때 최대음량의 60% 사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볼륨 중간보다 약간 높은 정도까지만 음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커널형 이어폰의 경우 일반 오픈형 이어폰이나 헤드폰보다 고막사이 거리가 가까워
청각세포를 파괴하기 쉽습니다.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할 경우 최대음량을 절반이하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청결문제>

 
무선 이어폰은 사용의 편리함으로 운동중에 듣는 경우가 많은데
 
운동으로 인해 나온 땀과 귀 내부의 습도가 무선이어폰에 의해 배출이 안되어
세균을 증식시킵니다.
 
운동하면서 사용한 무선이어폰은 사용 후 충분히 말린다음 소독을 하여 깨끗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선이어폰을 사용 후 케이스에 보관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책상, 가방등에 있는 먼지가 무선이어폰에 묻게 되고 그 이어폰을 귀에 장착할 경우 
귀를 오염시켜서 청결에 좋지 않습니다.
 
무선이어폰케이스를 깨끗이 유지하는 것은 물론 이어폰을 케이스에 보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겠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