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걷기, 등산을 즐겨하는 사람 중 피로골절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발바닥, 발등, 정강이 부분이 뻐끈하고 통증이 있는데, 근육을 많이 사용해서 아픈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피로골절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지 않아서 골절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운동으로 풀려하거나, 제대로된 휴식없이 다시 활동을 하게되면 피로골절로 인해 오랜기간 회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골절과 다른 피로골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로골절이란
뼈에 심한운동이나 반복되는 자극을 받으면 일부분에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미세하게 실금이 가게 되는데, 이것을 피로골절 또는 스트레스 골절이라고 부릅니다.
스트레스는 정신적으로 받는것 말고도 뼈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피로골절의 원인 및 증상
정강이와 발부분은 몸의 하중을 받는 역할을 하는데, 반복되는 충격과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근육이 어느순간 피로해져서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뼈가 대신 받으면서 미세하게 실금이 가게 됩니다.
달리기, 농구, 축구, 마라톤같은 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가장 자주 발생하는 피로골절 부위는 정강이와 종아리이고 발뒤꿈치, 발바닥, 발목등에서도 발생합니다.
피로골절은 한번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처럼 계속된 과부하가 뼈에 스트레스로 누적이 되어, 실금이 점차 진행되는데
통증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납니다. 운동 후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피로골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아침에 뻣뻣한 느낌.
- 첫발을 디딜때 통증
- 걷거나 운동할때 통증 지속 발생
- 해당 부위가 붓거나 누르면 아픈 증상
-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통증이 점점 심해져 걷기 어려울 정도
피로골절의 치료 및 예방법
피로골절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휴식과 치료를 하게되면 보통 한달내에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피로골절 증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운동 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근육의 피로도를 줄여줘야 체중을 견뎌서 뼈에 가는 하중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화 사이트가 맞지 않거나 바닥이 평평하고 단단한 신발로 운동을 하는 경우,
딱딱한 바닥에서 운동을 하는 경우엔 근육의 피로도가 올라가서 뼈에 스트레스를 받게 만듭니다.
운동하기 좋은 쿠션의 운동화를 착용하고 너무 딱딱한 바닥에선 운동하는 것을 피합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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