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관련,건강정보

머리가 간지러운 비듬이 생기는 이유와 일상생활에서 예방하는 법

by 바이오허준 2023. 11. 2.

머리카락과 옷에 붙은 흰색 또는 회색조각들은 비듬일 수 있습니다.
 
머리에 비듬이 생기면 가려운 증상과 함께 외관적으로 청결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머리를 자주 감아도 비듬이 잘 생기는 사람이 있고, 이런 분들은 추운날씨가 되면 
비듬이 더 심해집니다.
 
 
비듬이 나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듬이 생기는 이유

 

<피부건조>

 
두피가 건조하면 각질이 일어나게 되고 각질이 떨어지는 것이 비듬입니다.
 
건성피부를 가진 사람이 겨울이되면 습도가 낮고, 추운날씨로 인해 비듬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붉고 가렵고 기름진 피부질환인 지루성피부염이 두피에 생길 경우 각질이 많아져서 비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은 기름기가 많은 부위에서 생기는데,
두피뿐만 아니라 얼굴, 가슴윗부분에도 발생할 수 있어 지루성피부염을 앓고 있는지 스스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접촉성 피부염>

 
두피에 안좋은 헤어제품을 사용하거나 화학물질로 인해 자극을 받게되면 염증이 발생되고,
 
염증으로인해 각질이 많아 집니다. 이런 각질이 떨어지며 비듬이 많아지고 가려움증과 화끈거리는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곰팡이, 모낭염감염>

 
피부, 두피에 곰팡이균이 과다하게 증식하면 염증이 생기고 염증으로인해 각질이 많아져서 비듬이 생깁니다.
 
그리고 두피에 상처가 나는등 모낭이 막혀서 모낭염이 생기면 죽은 각질이 생겨서 비듬이 생기게 됩니다
 
곰팡이와 모낭염은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머리에 염증을 유발하는 세균을 번식하게 하여 비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할경우 영양불균형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과 함께 각질도 떨어져나가 비듬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비듬 예방법

 

<머리 잘 감기>

 
머리를 깨끗이 감는 것이 각질을 제거하고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여 비듬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너무 자주 감으면 두피의 천연유분을 뺏기게 되어 각질을 더 유발하고 비듬이 많아 질 수 있습니다.
 
 

<두피자극 피하기>

 
헤어스프레이, 포마드, 젤같은 헤어제품은 고정력이 강할 수록 화학약품이 피부자극을 더 유발합니다.
 
비듬이 많아졌고 두피에 문제가 있다면 이런 제품을 사용하는 빈도가 줄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용하고 나서고 깨끗하게 세정해야 비듬이 생기는 것을 막고 두피트러블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듬샴푸 사용>

 
관리를 하는데도 비듬이 평소 잘생긴다면 비듬전용 샴푸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살리실산, 황화셀레늄, 케토코나졸 같은 성분이 있는 비듬전용샴푸는 비듬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휴식과 영양섭취>

 
스트레스는 우리 신체 여러기관에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평소 스트레스 관리는 두피와 탈모문제에도 연관이 있습니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비듬과 탈모를 부추기기 때문에 건강하게 식사하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곰팡이등 세균은 병원방문>

 
곰팡이균, 모낭염의 원인인 세균은 깨끗하게 머리를 감고 관리하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갑자기 많아 졌는데, 열심히 머리를 감고 신체관리를 하는데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인다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곰팡이균 세균이 번식하였는지 점검 후에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