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심한 허리통증이 생겼다면 허리디스크 증상? 요통과 허리디스크의 차이

집안 청소하기 좋은 어느날. 안보이는 곳 먼지 제거를 위해 가전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한 A씨.
 
허리통증으로 그자리에서 누워서 꼼짝을 못하고 한참을 누워있게 되는데,
조금 통증이 안정되어서 휴식을 취하니, 허리통증이 심하긴 하지만 걷고 눕는 것은 할수 있는 상태.
 
움직이지 못할때는 허리디스크인가 걱정을 하고 바로 병원에 가려 했지만, 움직일 수 있게되니 디스크인가 삐끗한건가 생각하면서 병원을 안가도 되나라고 고민을 하게 되는데,,
 
비슷하지만 다른 허리디스크와 허리삐끗한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와 허리통증(요추염좌)의 원인 

 
잠을 자고 일어났을때 계속되는 허리통증 같은 가벼운 증상이 아닌
 
무거운 것을 들거나, 자세를 갑자기 변경했을때나,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유지했을때
갑자기 심한 허리통증이 발생하여 꼼짝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허리 디스크가 아닌 급성요추염좌라고 하여
허리뼈 부분의 인대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통증일 수 있습니다.
 
디스크의 경우 인대손상이 아닌 척추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라는 부분이 돌출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과 자가진단

 
허리디스크는 처음에 허리가 아프고 시간이 지나면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디스크 증상이 심해지면 다리 감각이 떨어지고
무릎, 발목, 엄지발가락등 관절 근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허리디크스인지 진단 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론
 
바닥에 편히 누운다음
- 무릎을 뻗은 상태로 다리 한쪽 들어올려봅니다.
- 다리를 올리기가 힘들거나 40~50도정도 올렸을때 당기는 느낌이 나면 허리 디스크일 수 있습니다
- 두 다리를 들었을때 허리 엉덩이 끝에서 발끝으로 뻗치는 심한 통증이 있으면 허리 디스크 일 수 있습니다.
 
무리해서 다리를 들게되면 디스크가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자가진단은 테스트용도이고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 방문하여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추염좌와 허리디스크의 치료와 예방

 
요추염좌와 허리디스크 모두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요추염좌의 경우 통증이 있긴 하지만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휴식만 잘 취해도 4주내에 증상이 완화됩니다.
통증이 심한경우 병원에서 진통제등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디스크가 터졌다고 생각하여 수술을 먼저 떠올릴 수 있지만, 70~80%는 수술없이 증상이 호전됩니다.
병원으로 부터 진통제, 근육이완제, 물리치료등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은 겪어본 사람들은 얼마나 불편한지 알게 됩니다. 요추염좌나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하여 평소 바른자세 유지가 필요합니다. 잘못된 자세는 요추염좌와 허리디스크 모두의 원인입니다.
다음으로 허리근력강화를 위한 운동을 무리하지 않는 정도로 꾸준히 행한다면 허리관련 통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