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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가을철 피로감이 너무 심해요. 극심한 피로 그 원인은 추곤증?

by 바이오허준 2022. 9. 14.

추석 명절 전후로 발생하는 추곤증.
봄에만 춘곤증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을에도 나른해지고 자꾸만 잠이 쏟아지는 추곤증 증상을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

춘곤증과 추곤증 모두 일교차가 커지면서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신체리듬이 깨지면서 피로감이 몰려오는 것입니다.

피로감 때문에 무기력 해지고, 일상 생활에 지장까지 줄 수 있는
"추곤증"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1. 규칙적인 수면 습관으로 숙면을 취하자.


신체리듬이 깨지면 잠을 자기 어렵습니다. 잠을 설치면 하루가 피곤하고 일상생활이 힘들어 집니다.

추곤증이 오더라도 잠을 잘 잘 수 있다면, 건강하고 힘차게 이겨 낼 수 있습니다.

1) 적정온도 유지


옷이 얇다면 24~26도정도가 좋고, 두께감있는 옷을 입고 이불을 덮는다면 20도나 그 보다 약간 아래의 온도도 가능합니다.
적정온도는 참고사항이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본인이 잠을 푹 잘 수 있는 온도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2) 실내습도 유지


너무 건조하면 마른기침을 유발하고, 습하면 꿉꿉해서 불쾌감이 들기 때문에 쾌적한 잠자리를 위해 습도유지가 필요합니다. 실내 습도는 50~60%가 좋습니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는 기기를 구매해 보세요. 가격도 얼마 안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만드는데 필수 아이템 입니다.

3) 최대한 어둡게, 암막커튼 활용등


햇빛이 들어오면 신체가 자연스럽게 깨게 됩니다. 가을 일출시간이 새벽 6시부터 시작이라 좀더 자야 하는 분이면 침실을 어둡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30분~1시간만 수면시간이 줄어도 컨디션이 떨어지게 됩니다.



 

2. 가벼운 운동. 스트레칭, 유산소운동등


걷기, 스트레칭, 맨몸운동등 가볍게 운동을 하는 것은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추곤증으로 인한 신체리듬이 깨지는 것을 막아 줍니다. 피곤해서 몸이 처진다고, 누워만있으면 신체리듬 회복이 더뎌집니다.

몸을 지속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는 것이 좋고,
운동이 적응 된 사람은 달리기, 등산등 강도가 있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 먹기


일교차가 크면 신체가 적응하느라 비타민 소모량이 평소보다 많습니다. 소모된 비타민을 섭취 할 수 있는 음식을 먹어서 보충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이왕이면 건강보조약 보단,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제철과일, 신천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 합니다.
녹색, 붉은색등 다양한 색상의 채소를 섭취하고, 너무 푹익힌 채소보단 신선한 것 위주로 먹어야 합니다.

충분히 섭취하는 양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매 식사마다 한손가득한 채소량은 먹어야 하고,
두손 가득 채소량을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두손 가득 채소량이면 200~300 정도 될텐데, 하루 350 그람이 권장이고 일교차가 심한 봄, 가을철엔 더 먹어야 합니다.)

너무 적게먹는 것만 경게하고 더 많이 먹어도 됩니다. 신선한 채소는 양껏 많이 드세요.

 

 

 

 

 

 

 

본 블로그의 내용은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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