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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건강정보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불면증 대처법. 컨디션 유지와 점수 상승 팁

by 바이오허준 2023. 8. 22.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수면의 중요성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수면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기억과 학습을 관장하는 해마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학습기억생성을 방해하고 유지하는 기능이 저하됩니다.
 
쉽게 말해서 잠을 잘 못자면 공부를 해도 기억에 남는 것이 적고, 그나마 기억했던 것도 쉽게 잊혀지는 겁니다.
 
수능시험은 공부량이 많아 학습 효율을 올리고 기억을 오래 유지해야 하기에 수험생은 수면을 잘해야
자신이 가진 역량 최대로 점수를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불면증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수능시험전까지 해소하여 시험을 치뤄야 합니다.
불면증을 해소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불면증 예방법

 

<귀벌레증후군 방지>

 
웜이어증후군. 귀벌레증후군이란 것은 특정 노래나 멜로디가 귀에서 맴돌아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말합니다.
 
링딩동 노래가 한때 수능 수험생들에게 금지곡이라고 알려졌던 것은 실제로 귀벌레 증후군때문에 그렇습니다.
 
중독성있는 멜로디가 귀에서 맴돌아 집중력을 떨뜨려 학습능력을 저하시킵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뇌에서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하는 작용때문 입니다.
음악을 들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보다 산책이나 가벼운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음악을 들어야 한다면 반복되는 멜로디가 없는 노래위주로 들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대중가요, 댄스곡, 아이돌음악에는 중독성있는 멜로디가 있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이런 음악을 들었다가 귀벌레 증후군이 생겨
 
귀에서 계속 들리는 멜로디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시간>

 
불면증은 불규칙한 수면습관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불규칙한 수면을 하게되면 깊은 잠을 자는 시간이 줄어들어
수면의 효율이 떨어지고 기억력과 학습기능도 저하됩니다.
 
적절하고 질높은 수면을 위해 매일 같은 시간에 잠이 들고 같은 시간에 잠이 깨는 습관은 중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을 방해하는 것은 카페인과 낮잠입니다.
 
에너지드링크, 커피를 즐기는 수험생이라면 카페인때문에 밤잠에 늦게들고, 낮잠을 너무 오래자거나 너무 늦은시간에 낮잠을 자게되면 역시 밤잠에 드는 것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카페인 섭취를 하면서 잠을 줄여가며 공부하는 것은 학습량을 늘릴 순 있지만 기억에 남는 것이 줄어들어서
오히려 잠을 충분히 자고 공부한 수험생의 효율이 높을 수 있습니다.
 
규칙적은 수면습관은 수능시험 당일날 밤잠을 설쳐서 수험당일 제컨디션이 나오지 않는 것을
방지히거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통, 스트레스 완화>

 
한자세로 오래앉아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겐 목과 머리의 긴장으로 근육이 뭉치면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목근육의 피로때문에 생긴 두통은 머리에 띠를 두른것처럼 압박감이 느껴지며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두통은 지압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완화할 수 있습니다.
 
우선, 목의 지나친 긴장을 방지하기 위하여 1시간 간격으로 10분씩 자세를 풀고 휴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수도 있는데
고개를 좌우 번갈아가며 목을 풀어주고, 원을 그리면서 가볍게 돌려서 근육을 풀어줍니다.
 
또한, 귀 뒤쪽 움풀 들어간 용천혈이란 지점을 손가락으로 약 5초간 반복해서 눌러주면 스트레스성 두통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지근한물에 반신욕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하며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근육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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