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즐긴 당신, 팔꿈치와 손목통증이 생겼다면 이런 습관을 교정하세요

골프를 시작하면 엘보부상, 팔꿈치 통증은 의례 거쳐가는 과정이라고 할정도로
 
초보 골퍼들이 50%는 겪는 흔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팔꿈치말고도 어깨, 손목에도 통증이 있는데
 
골프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퍼에게 오는 부상과 예방법

 
뒤땅을 치거나 과한 로테이션으로 손목인대가 다치는 경우는 흔합니다. 
 
가동범위를 넘어서 골프채를 휘두르다보니 손목에 반복된 힘이 가해지게 되고
인대에 손상을 입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방하는 것은 찍어치는 방식을 하지 말고 딱딱한 바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아대, 밴드, 보조기를 착용하게 되면 어느정도 충격은 버틸 수 있고 안정감을 가질 수 있긴 하지만
보조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보호대를 찼다고 찍어치는 방식을 고집하다간 부상을 피하지 못합니다.
 
또, 과한 백스윙과 코킹으로 엄지손가락과 손목부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손콕코킹을 줄여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평소 그립을 꽉쥐거나 악력을 강하게쥐는 것은 피하고 느슨하게 골프채를 잡아야 부상이 덜옵니다.
 
그리고 그립사이즈가 얇아서 잘 안잡히거나 미끄러질것 같아 악력을 꽉 쥐어 잡게되면 딱딱한 부분을 칠 경우
부상이 올 수 있어서
그립을 좀 두껍게 잡고 엄한데를 치지 않도록 미끄러지지 않게 피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꿈치, 손목부상이 생겼다면

 
골프로 인한 부상은 인대, 힘줄, 염증에 의한 증상이므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통증이 있을때는 골프를 쉬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골프를 시작해서 재미를 붙인 분에게 골프를 줄여보라고 하는 것은 어려운 것일 수 있습니다.
 
팔꿈치 부상을 무릎쓰고 골프를 계속 치는 분들에게 이런 조언을 하시면 됩니다.
 
"골프로 인해 생긴 팔꿈치, 손목부상은 반복되면 만성처럼 되어 6개월에서 2년까지 갈 수 있다.
아픈 증상이 생겼다면 회복을 우선시하라. 오래오래 골프를 치기 위한 방법이다."
 
라고 말입니다.
 
부상부위가 고통이 심하거나, 
빠른 치료를 원한다면 정형외과등 전문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한 후
치료를 받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