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삐하는 소리의 원인은 스트레스?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일상을 보내다가 갑자기 들을 수 있는 귀에서 삐- 하는 소리.
 
나에게만 들리는 이 소리는 신경이 쓰이고, 귀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걱정이 듭니다.
 
이렇게 삐하고 들리는 소리. 원인이 무엇이고 방치하면 문제가 될까요?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이유

 
귀에서 마치 전자파소리같은 삐- 하고 나는 소리, 그리고 바람소리가 나는 경험. 누구나 한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이렇게 내 귀에서만 과하게 소리가 들리는 것을 이명이라고 부르는데, 
소리가 나지 않는상태에서 특정한 소리를 귀에서 인식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명은 약 80%의 사람들이 최소 한번은 경험한다는 흔한 증상으로, 별다른 일 없이 지나가서 잊혀집니다.
 
이렇게 이명이 나는 이유는 귀 주변 높은콜레스테롤 수치, 고혈압, 혈관 혈액순환장애같은 혈관문제를 앓고 계신분들이 겪을 수 있습니다.
 
또,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나 불안감으로 흥분상태에 있는 경우에도 뇌가 흥분하여 이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밖에도 청력이 약해지는 난청이 생기게 되면 삐- 하는 소리가 자주 들리기도 합니다.
 
 

 

이명을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귀에서 나는 소리. 즉, 이명이 계속 나게 되면 그냥 지나쳐서는 안됩니다.
 
이명이 발생하는 이유로 난청의 시작일 수 있어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삐- 소리가 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청력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난청이 진행되기전에 진행속도를 늦추는 방법에 대해 진단 받을 수 있습니다.
 
또다른 원인으로 식습관, 운동부족등의 고혈압이 있거나 비만이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하는 이유로 혈액순환 장애때문에 이명이 생겼다면,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질병으로 건강에 적신호라는 것으로 받아드려야 합니다.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생기는 질환들은
심근경색, 뇌졸중같은 무서운 것들이기 때문에 귀에서 알려주는 경고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최근 스트레스가 많고 불안감에 이명이 자주 생긴다면, 불면증과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어, 더욱 건강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이명을 발생시키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명은 계속되면
불면증이 생기게 되고,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이명을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는 것보다, 계속해서 이명이 생긴다면 몸에서 알려주는 경보라고 생각하고
원인을 찾아 그것을 해결하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