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물을 마셨는데 시린증상, 밥을 먹을때 이에 진동이 느껴지는 듯한 시림.
이가 시린증상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상당한 불편함을 가져 옵니다.
밥을 먹기 힘들게 만들고 음료수, 심지어 물조차 마실때 시림증상이 있어서,
먹는 것이 꺼려집니다.
이처럼 식생활의 만족감을 떨어뜨리는
시린이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가 시린 이유
<잘못된 칫솔질>
아래위 좌우로 강하게 칫솔질을 하게 되면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분이 마모되어서 홈이 생깁니다.
이렇게 잇몸과 치아사이에 생긴 홈엔 미세한 신경들이 근접해 있어서
음식물이나 물등이 닿게되면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신경을 통해 민감한 느낌과 통증을 뇌에 전달 되어서
시린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칫솔질을 강하게 하는 습관을 교정하고, 치솔의 모가 강한 것은 교체하도록 하며,
아래위 좌우로 칫솔질을 일정하게 반복해서 하는 것보다,
부드럽게 둥글게, 그리고 비스듬하게 칫솔질을 하는 습관으로 교정하면 시린증상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강한 음식을 자주 먹는다>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즐겨먹게 되면 잇몸이 내려앉게 되면서 치아와 잇몸사이에 홈이 생기게 됩니다.
홈이 생긴부위는 역시 신경이 예민한 부분이라 음식물과 액체가 닿게 되면 시린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잇몸이 가라앉는 또다른 습관으론, 이를 앙 하고 강하게 무는 습관이 있다거나
수면중 이를 가는 습관이 있으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치와 풍치>
입안 위생이 좋지 않으면 이가 시릴 수 있습니다. 치아 주변에 치태와 치석이 축적되면 잇몸을 마모시키고 파괴하게 되는데, 치아뿌리가 드러나면서 예민한 신경이 노출되어 조그만 감각에도 예민해지고 시린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충치가 치아 안쪽까지 진행된 경우에도 시린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아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신경이 예민해 지기 때문에 진행될때는 모르다가
치아안쪽까지 충치가 깊숙하게 진행되었을때 이가 시리다고 느끼게 됩니다.
시린 이 치유 방법
이가 시리다고 느끼면 조기에 대응해야 치아질환이 더 진행되지 않습니다.
칫솔질을 과하게 하는 습관을 교정하고,
충치가 있으면 치료를 받으며,
이갈이가 있으면 수면교정을 받고
이를 악무는 습관을 바로 잡는 방법등으로 원인을 찾아 교정해야 합니다.
시린 이의 원인을 찾기 어려울때가 있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엔 치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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