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관련,건강정보

비만, 당뇨,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혈관성 치매 가능성. 치매 예방법

by 바이오허준 2023. 6. 22.

치매는 가족과 주변사람에게 슬픈 고통을 주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치매는 가족과 주변에서 신경써야 하는 것 못지 않게 스스로 관리를 해야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치매는 크게 3종류가 있습니다.
알츠하이머치매, 혈관성치매, 알코올성 치매입니다.
 
이중에서 혈관성치매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등. 식습관이 문제되어 살이 찐 분들이 대사증후군이 있거나하는등
혈관계통 문제가 있으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혈관성 치매는 관리하지 않으면 발병위험을 높이고 관리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는
통제가능한 치매 중 하나입니다.
 
혈관성치매에 대한 이야기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관질환이 있으면 혈관성 치매가 생길 수 있다.

 
우리혈관은 피를 통해 각종 영양분과 수분을 옮기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통로 입니다. 이 혈관은
나이가 들고, 콜레스테롤수치가 높아지고, 비만, 고혈압등이 생기게 되면 차츰 혈관이 원할히 돌지 않게 되는데
 
뇌혈관까지 문제가 생기면 발생하는 질환이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등이 있습니다.
 
혈관성치매는 뇌혈관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뇌의 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가 손상을 입게 되고 이것때문에 인지기능이 떨어지면서 치매증상이 나타납니다.
 
 

혈관성치매 증상

 
뇌졸중이 발생하면 말이 어눌하고 몸의 한쪽이 마비가 되어 걸음걸이가 불편한 증상을 겪게 되는데
치매로 인해 인지기능이 떨어지면 이같은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혈관성치매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면 초기부터 한쪽마비, 언어장애, 안면마비,
한쪽시력 상실되어 시야에 문제가 생기고
 
걷는데 어려움을 느끼면서 소변을 실금하는 등의 증상도 함께 발생 합니다.
 
또, 정신적인 문제로는
우울, 불안, 망상, 환각, 배회, 공격성, 이상행동, 수면장애등 다양한 문제가 함께 나타납니다.
 
 

노인의 체중관리는 더욱 중요하다



 

혈관성치매는 예방이 가능하다

 
다른 치매의 원인에 비해 혈관성 치매는 예방 가능성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뇌혈관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으로 혈관성치매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비만, 당뇨, 고혈압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식단을 조절하고
흡연을 줄이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등의 일상생활 개선을 하루라도 빨리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세포는 한번 죽으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뇌졸중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에 관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염분섭취량을 줄이고, 고지방, 콜레스테롤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제해야 하며,
채소와 깨끗한 단백질의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1회 30분이상 일주일 4회 땀이날 정도로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면, 혈액순환을 개선시킬 수 있어
혈관성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