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건강한 체질이었는데 갑자기 피곤함을 느꼈다면,
그리고 그 이유를 모르겠다면 갑상선 기능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가 갑상선이 문제 있다고?
라고 그럴리 없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평소 문제가 없고 유전적결함이 없더라도 바이러스에 의해 갑자기 올 수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이유없이 피곤하신 분들은 아래에 나와있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으로 자가진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과 자가진단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에 열과 에너지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호르몬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자가진단>
- 추위를 잘 타고 땀이 잘 나지 않는다
- 피부가 건조하고 창백하다. 또는 누렇다
- 쉽게 피곤하고 의욕이 없다
- 집중이 잘되지 않는다. 기억력이 감퇴한다
- 얼굴과 손발이 붓는다
- 잘먹지 않는데도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한다
- 목소리가 쉬고 말이 느려진다
- 소화기관 운동이 저하되어 소화불량이 생긴다. 또는 변비가 생긴다
- 팔다리가 저리고 쑤신다. 또는 근육이 단단해지고 근육통이 생긴다
- 여성의 경우 월경의 양이 증가한다
위 10가지 증상 중 3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발생했을 수 있으니,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갑상선은 어디이고 기능 저하가 생긴 이유는?
갑상선은 목의 앞부분. 목젖 바로 밑에 위치해 있는 기관입니다.
목에 있는 연골인 갑상연골에 가까이 위치하여 갑상선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갑상선에서 호르몬 생성이 저하되는 것이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갑상선은 유전적, 선천적으로 결함이 있어서 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들거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갑상선 염증질환때문에 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갑상선 수술을 받았거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후에도 발생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그냥 놔두면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핏속의 콜레스테롤이 증가되어 동맥경화가 생기고
이때문에 심장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른 각종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알약으로 간편하게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으로 해결이 되기때문에
반드시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의학관련,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살이 찌는 이유와 효과적으로 살 빼는 방법. 나이살 그냥 놔두면 안돼요 (0) | 2023.04.23 |
---|---|
다리 알배겼을때 푸는 법. 알배기는 이유. 알배면 종아리가 두꺼워지나요 (0) | 2023.04.23 |
갑자기 이가 시려요. 충치때문만이 아니다? 이시림의 원인과 예방법 (0) | 2023.04.22 |
시도때도 없이 생기는 속쓰림의 원인. 속쓰릴때 우유먹으면 도움되는지 (0) | 2023.04.22 |
새벽에 자주깨는 분들은 불면증 때문입니다. 원인과 해결방법 (0) | 2023.04.21 |
잠이 오지 않아 술마신다면, 불면증보다 더 안좋은 이유 (0) | 2023.04.21 |
제로칼로리, 제로콜라는 살이 찔까 안찔까? 다이어트콜라의 진실. 제로소주 (0) | 2023.04.20 |
글루타치온 정말 피부에 좋은걸까? 글루타치온 생성을 돕는 음식과 영양제 효능. (0) | 2023.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