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때도 없이 드는 공포감, 공황장애 자가진단. 원인과 치유방법

일상생활 중 갑자기 드는 두려움과 불안. 초조
 
심장이 뛰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때론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 느껴지는 공황장애.
 
미디어를 통해 많은 연예인들이 앓고 있다는 그 증상은
 
누구에게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공포심이 드신분일 확률이 있습니다.
 
불안하신 마음을 조금 덜어드리기 위해,
정말 공황장애인지 자가진단을 해보고,
 
공황장애라면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본 다음
 
치료방법은 어떤것이 있을지 알려드립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

 
 
 
우선 공황장애를 거치기 전 공황발작이란 것을 거치게 됩니다.
 
공황발작이 강렬하고 극심한 공포가 밀려오는 것이고
공황장애가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공황발작 자가진단 리스트입니다.
 
아래 자가진단 항목 중 최소 4개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공황장애일 수 있습니다.
 


 
- 심장이 두근거리고 빨리 뛴다
 
- 손과 발이 떨린다. 또는 몸이 떨린다.
 
- 질식할것같은 느낌이 든다
 
- 몸에서 열이 오르고 오한이 난다
 
- 미쳐버릴것 같거나 자제력을 잃을 것 같은 두려움이 든다
 
- 땀이 많이 난다. 
 
-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이 든다
 
- 손이 마비된것처럼 둔한 감각 또는 찌릿찌릿한 느낌이 든다
 
- 속이 메스껍고 불편하다
 
- 어지러움이 느껴지고 쓰러질것 같다. 현기증이 난다 머리가 띵하다
 
- 죽을것같아 두렵다
 
- 비현실적인 느낌이 든다. 내가 다른사람이 된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공황장애의 원인

 
공황장애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반복되는 스트레스,
 
개인적인 경험, 유년기의 경험, 
 
지나친 음주, 과도한 카페인 섭취등 잘못된 습관
 
뇌기능의 문제
 
등이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약 5%정도가 평생에 한번 경험 경험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공황장애는 초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방치하면 우울증, 알콜중독, 인격장애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무섭고 불안한 병이지만 목숨을 잃을 정도는 아니라
 
불편함을 앓고 살아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는 대부분 호전될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기본적인 치료는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정신치료등이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상담받아 행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치료해 두려움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