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탈모. 시기를 놓치는 것은 금물,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자.

탈모는 진행시키부터 스스로 알거나 주위에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바로 머리카락이 얇아지기 때문인데요,

꽉차보이던 이마를 덮던 머리카락이 휑해지고, 이마라인이 엠자형으로 올라가면서,
위에서 보면 휑한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탈모가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머리스타일 내는데 점점 어려워진다면 탈모 고민

탈모는 완전히 머리가 빠지기 전에 얇아지는 증상을 겪게 되는데,
이것을 연모화라 부르고 연모화 이후엔 본격적인 탈모가 진행되게 됩니다.

탈모를 잡으려면 연모화를 발견한 이후 즉시 행동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는 시기. 연모화를 잡아라!

어느날 모발의 볼륨이 줄어들었다면 탈모 테스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 하루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 백개이상 계속되는 경우
- 빠진 머리카락을 살펴보건데, 얇고 짧은 머리카락과 굵고 긴 머리카락이 섞여 있는 경우.
- 얇은 머리카락 비중이 많은 경우
- 머리카락 볼륨이 과거 사진보다 현저하게 줄은 경우. (머리카락이 비어보이는 경우)


위 사유에 해당한다면, 탈모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연모화가 진행되었을때 탈모를 잡으면, 탈모로 부터 고통받는 날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탈모를 잡기 위한 방법

스트레스성 탈모나 계절적인 탈모의 경우 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계절이 바뀌게 되면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지만
대부분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은 남성형 유전자문제입니다.

남성형 유전자로 탈모가 진행되면 더이상 머리카락이 회복되지 않고, 방치하면 대머리가 됩니다.

남성형 유전자 탈모를 막는 방법은 검은콩등 단백질을 많이 먹거나, 해조류를 많이 먹거나,
잠을 많이 자거나 하는등의 일반적인 탈모를 좋아지게 하는 행동들은

어느정도 도움이 될지 모르나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아닙니다.

남성형유전자 탈모는 그 원인인 유전자생성물질을 약화시켜야 합니다.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같은 탈모약제가 널리 알려져 있고 실제로 효과를 본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일반약국에서 구매할 수 없고 처방전이 있어야 하는 약들이라

탈모가 있는 사람들이 처음 접하기 어렵고 또한,
성욕감퇴의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더욱 접근성을 떨어뜨립니다.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의 부작용은 병원 전문의에게 충분한 설명을 들어야 하고,
어떤 효과가 나올지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긴 합니다.

그러나 맞는 사람도 있을 수 있어 전문의와 적극적으로 상담하고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스스로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프로페시아를 반년에 한번만 먹어도 탈모가 예방되는 사람이 있고
자주 먹어도 탈모가 멈추지 않고 대머리로 진행된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현재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만큼.
절대적인 탈모치료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적극 상담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본 블로그의 의학정보는 참고자료이므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